'아라문의 검' 이준기, 신세경과 8년 만 재회에 울컥

이준기와 신세경이 감격스러운 재회의 순간을 맞이하는 가운데 아스달에 큰 소용돌이가 휘몰아친다.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 측은 은섬(이준기)과 탄야(신세경)가 8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1, 2회에서는 아고 연합군의 이나이신기 은섬과 아스달 정벌군 총군장 사야(이준기)의 배냇벗(쌍둥이) 전쟁을 그리는 한편, 아스달에서는 최고의 권력자들인 왕 타곤(장동건)과 대제관 탄야, 왕후 태알하(김옥빈)의 정치적 대립이 시작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상황 속 3, 4회 방송에서는 이들의 대립 관계가 점점 더 깊어지고 예상치 못한 위기와 재회 그리고 새롭게 맞이할 운명까지 소용돌이치는 전개가 펼쳐진다.


그런가 하면 은섬과 탄야의 재회가 예고돼 기대가 높아지는 중이다. 와한 사람들이 아스달의 노예로 팔려간 후로부터 8년이 지난 뒤 두 사람은 각각 아고연합의 이나이신기와 아스달의 대제관으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는 중이다.

은섬과 탄야 모두 기나긴 세월 숱한 일들을 겪어 온 탓에 훨씬 강인해져 있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은 한결같아 이들이 어떤 상황 속에서 마주하게 될지 가슴 먹먹한 감격의 재회 순간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아라문의 검’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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