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 안경 '20% 할인쿠폰', 7~13일간 접수

경향신문2024.11.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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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는 어린이 안경 구입비의 최대 20%를 지원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참여 희망자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올해 세 차례 진행된 사업 신청에는 총 1만4000명이 참여했다. 이번 4차 접수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원 제한은 없으며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이하(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가구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 어린이 눈 검진(시력검사)과 안경 구입시 최대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안경 업체(단체)는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으뜸50안경, 안경매니져,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등 5곳이다. 이들 업체 등의 가맹점에서 안경 할인쿠폰(시력검사 포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신청 시 원하는 안경업체를 선택하면 된다.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신청한 안경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11월 22일(금)에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기한은 6개월이다.

기존에 신청했던 경우도 추가 신청할 수 있고, 업체별 중복 신청은 받지않는다. 작년에는 기존 할인 행사제품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었지만, 올해는 기존 할인 행사제품도 5%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송진식 기자 truejs@kyunghyang.com

송진식 기자 truej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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