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윤정수와 9년째 결혼 생활하는 줄, 재혼 오해까지"(홈즈)[결정적장면]

뉴스엔2024.12.1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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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숙이 여전히 윤정수와 결혼 생활 중이라고 오해를 받았다.

12월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숙과 윤정수가 강릉 임장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프라이빗 독채 펜션으로 운영 중인 매물을 소개했다. 수영장을 갖춘 이국적인 분위기의 집에 감탄하던 두 사람은 집 내부에 있는 사우나 시설을 체험했다.


김숙은 “근데 이러고 있으면 안 좋은 점이 있다. 사람들이 아직도 결혼 생활하고 있는 줄 안다. 난 심지어 재혼인 줄 안다”라며 “‘최고의 사랑’이 재방이 계속되고, 어떤 분들은 재밌어서 유튜브로 다시 보시는 분들도 많다. 아직도 같이 살고 있는 줄 안다”라고 9년째 오해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다이어트를 하겠다며 식욕억제제까지 먹었던 윤정수는 식혜를 흡입했고, 김숙은 “식욕억제제 먹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윤정수는 “그거 한끼용이다. 아까 장칼국수랑 다 휩쓸려 내려갔다”라고 변명했다.

식혜를 먹던 윤정수는 “못하겠어. 어지러워”라며 사우나를 탈출했고, 김숙은 한숨을 쉬며 “이제 참을성도 없고”라고 답답해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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