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 연기한 조국, "민생, 복지 보장되도록 끝까지 싸워달라" [TF사진관]

더팩트2024.12.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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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이미지 크게 보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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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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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대표는 이날 "탄핵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정권을 교체해 지난 정부가 하지 못했던 수많은 개혁을 통해 민생과 복지를 강화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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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대표는 "만약 그날 국민 여러분께서 달려나와 장갑차와 맞서지 않았다면, 온라인과 티비를 통해 보시는 국민 여러분이 성원을 보내지 않았더라면 저는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지금 벙커 밑에서 고문받고 있거나 소리 소문없이, 흔적 없이 사라져 버렸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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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대표는 "저를 대신하여 새로운 민주 정부 하에 민생과 복지가 보장되는 세상을 만들도록 끝까지 싸워달라"며 "여러분을 믿고 물러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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