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가게', 외신 극찬 행렬…18일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

[Dispatch=정태윤기자] 디즈니 플러스 '조명가게'가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조명가게'는 18일 마지막 에피소드인 7~8회를 공개한다. 1~4회에선 미스터리한 공포 장르로 좌중을 압도했다. 지난주 5~6회에선 반전을 일으키며 몰입감과 뭉클함을 더했다.

이에 국내외 외신들의 극찬을 받았다. 먼저 포브스지는 "집중해서 봐야 할 캐릭터들이 많다. 이는 시청자들이 작품을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보게 만드는 요소"라고 말했다.

뉴욕포스트에서 발간한 리뷰 전문 매체 디사이더는 "강풀 작가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과 흥미를 자극하는 설정을 갖췄다"며 평가했다.

브라질 매체 IGN은 "긴장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마주하는 장면들이 인상적"이라며 "삶과 죽음 사이에 있는 자들을 묘사하는 방법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날 8회 예고 스틸도 공개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이들이 담겨 있었다. 두 손을 마주 잡고 눈물을 머금은 지영(김설현 분)과 현민(엄태구 분), 꼭 껴안은 채 서로를 달래는 유희(이정은 분)와 현주(신은수 분).

마침내 서로를 마주한 채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내는 선해(김민하 분)와 혜원(김선화 분), 그리고 지웅(김기해 분)을 업고 길을 찾는 승원(박혁권 분)까지. 이들은 어떤 결말에 다다르게 될까.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금일 7~8회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사진제공=디즈니 플러스>

<관련기사>

'"오늘은 연차, 오늘은 병가" 송민호, 공익출근 조작의혹'

'"타이틀롤, 선택 기준 아니다"…공유, 호기심의 욕구 '

'"밀라노, 오리진의 순간"…진, 2025 윈터 스페셜 (디아이콘)'

'"홍은동 집을 비웠나?"…김용현 자택, 인기척이 없다'

'이정재 인수 회사, 부당 거래 의혹…금융당국, 특정세력 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