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7대 회장 당선

조이뉴스242024.12.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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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승우가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제 7대 회장에 당선됐다.

김승우는 18일 화성 드림파크에서 열린 제7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선거에서 86표를 얻어 7대 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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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번째 스물' 배우 김승우가 24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열린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

김승우는 비경기인 출신으로 당초 불리한 선거가 될 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리틀야구에 ABS 도입등 파격적인 공약 등을 펼친 것이 리틀야구 감독과 심판으로 구성된 대의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

2025년부터 향후 4년간 리틀야구의 수장을 맡게 된 김승우는 "대한민국 야구의 초석이자 미래인 어린선수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어 앞으로 대한민국 야구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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