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스윗하네, 유나 "문자 30초 칼답, 선물도 줘" 자랑(전참시)[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역 배우 유나가 god 멤버 겸 배우 윤계상의 스윗한 면모를 전했다.

12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6회에서는 '굿파트너' 천재 아역 배우 유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나는 이동 중 국민 가수 god의 '거짓말'을 들었다. 심지어 유나는 "천의 얼굴 윤계상!"이라며 팬들의 응원도 완벽하게 따라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매니저는 "유나가 '유괴의 날'을 윤계상 배우와 찍은 이후 god 팬이 돼 콘서트도 가고 평소에도 이동할 때 한번씩 듣는 편"이라고 말했다.


유나는 "명준 삼촌(윤계상 배역 이름)이랑 연락 자주 하냐"는 질문에 "자주 한다. 그냥 '나 지금 촬영중'이라고 연락 올 때도 있다. 제가 뭘 보내면 30초 내로 칼답을 주신다"고 자랑했다.

이어 중학생 된 기념으로 윤계상에서 선물을 받았다며 스튜디오에 착용하고 온 헤어핀을 자랑했다. 이뿐 아니라 머리띠도 선물 받았다고.

"명준 삼촌 너무 좋아"라며 윤계상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유나는 "문자가 왔다!"며 좋아했다. 이날도 윤계상과 연락을 주고받은 것. 유나는 새로 산 인형사진을 찍어 윤계상에게 보냈고, 윤계상은 실제 칼답을 하며 반응했다. 유나는 "이모티콘도 선물해 주셨다"며 윤계상과 똑같이 쓰는 이모티콘도 공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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