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예능 대세' 입증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장민호가 '2024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예능 대세'를 입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장민호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스타 면모를 빛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트로트의 신사'에서 '주방의 신사'로 멋지게 거듭난 장민호는 최우수상 수상 후 "한 해 동안 편스토랑을 비롯해서 KBS 예능 프로그램을 사랑해 준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일단 출연자가 상을 받는다는 것은 프로그램을 대표해서 상을 받는다는 생각을 프로그램을 하면 할수록 더 많이 느끼는 것 같다. 감사한 분이 너무 많다. 방송 끝나고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감사하다는 말씀 같이 축하 나눌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민트 여러분 너무 고맙고요"라며 수상의 영광과 고마움을 돌렸다.

이어 장민호는 축하의 무대로 남진의 '둥지'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KBS에 둥지를 틀어봐"라고 센스 있게 개사해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호응을 얻었다. 또 장민호는 이찬원, 박서진과 함께 송대관의 '해뜰날'로 합동 무대를 펼치며 오감만족 갓벽한 귀 호강 눈 호강의 힐링 시간을 안겼다. 장민호는 '연예대상'에 걸맞은 주제로 한 개사로 유쾌함을 전했고, 구성진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장민호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4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을 개최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대전, 대구, 부산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장지우 기자 : jjw@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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