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영호 "예쁜 사람 쫓아다녀, 명품가방도 사줬다" (나는 솔로)

24기 영호가 연애 스타일을 말했다.

12월 2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너드남 특집 24기가 첫 등장했다.

영호는 연애 횟수 7번, 평균 연애 기간은 1년 이상. 결혼까지 못 이어진 이유로 “제가 마음을 안 먹은 이유도 있고 누가 봐도 예쁜 사람이 좋았고, 외적으로 저도 좋은 조건은 아니란 걸 알면서도 그런 사람들을 쫓아다녔다”고 말했다.

영호는 “연애할 때 거래하고 싶지 않다. 내가 이만큼 해줬으니 너도 이만큼 해줘야지 하는 게 싫다”며 “여자친구가 야근을 새벽까지 한 적이 있는데 택시 태워 보내기 싫어서 마중 나가고 출근 시키고. 선물도 좋아해서 데이트할 때 꽃 한두 송이라도 주고. 기념일에는 명품가방도 사줬다”고 예를 들었다.

영호는 연애사 때문에 호뚜라기가 별명이라며 “호구 같다고 한다. 선물로 준 것에 대가를 바라지는 않았다”고도 말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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