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단체 동' 전지희, 고향 중국으로 돌아갔다…신유빈 다음 파트너?

톱스타뉴스2024.12.27 23:08
  • AI챗으로 요약

AI요약

기사 제목과 본문 내용을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확인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AI챗이 열심히 분석 중입니다.잠시만 기다려주세요.

AI챗 바로가기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탁구 국가대표 전지희가 고향인 중국으로 돌아갔다.

2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지희는 최근 중국으로 떠났다.

전지희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삼척에서 열렸던 종합선수권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 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 대회 중 하나다.

미래에셋증권 소속인 전지희는 올해 계약이 끝나지만 재계약하지 않았으며, 소속팀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김택수 총감독에 따르면 전지희는 2년 전 포스코에너지에서 이적할 당시부터 은퇴를 고민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 팀에서도 한국 선수 생활 의지가 없는 전지희의 의사를 받아들였다고.

전지희는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7위로 국내에서 신유빈(10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랭킹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대회 성적 합산에 따른 랭킹 포인트 역시 3위 안에 들어 2025년 국가대표 자동 선발권이 부여될 예정이었지만 이 자리는 다른 선수에게 넘어가게 됐다.

전지희는 1992년생으로 만 나이 32세다. 중국에서 태어났으며 중국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형석 감독의 권유로 한국 활동을 결정했으며, 2011년 귀화했다.

그는 한국 국가대표로서 여러 대회에 출전해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안 게임에서는 2022 항저우 여자 복식 금메달을 포함해 동메달 5개까지 총 6개의 메달을 땄다.

세계 선수권에서는 2023년 여자 복식 은메달, 2018년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고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전지희에 이어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과 함께할 파트너는 누구일지 이목이 쏠린다.



이수현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

[많이 본 이슈]
▶ '파리 올림픽 단체 동' 전지희, 고향 중국으로 돌아갔다…신유빈 다음 파트너?
▶ 가수 임영웅, "진심으로 감사"…침묵 끝 영웅시대 앞에서 밝힌 입장
▶ 바람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들꽃이 노래하는 서정의 심포니…김호중의 '바람이 부는 날엔'
▶ 르세라핌, 유튜브 포함 해외 플랫폼도 법적 절차 진행…고소 상황 공개 (전문)
▶ "오랜 시간 논의"…골든차일드-로켓펀치, 나란히 전속계약 종료→울림 남은 멤버?
▶ 고영욱 이어 이경영도 활동 제한되나…성범죄자 유튜브 활동 금지법 논의 된다 [TOP이슈]
▶ "'오겜2' 관심 안 생겨, 현실이 더 끔찍"…카이스트 출신 '알쓸신잡' 김상욱, 소신 발언
▶ 세븐틴·투어스, 음반 사재기 루머 유포자들에 강경 대응…피의자들 벌금형 확정
▶ 방탄소년단, 허위 루머 유포 탈덕수용소→악성 게시물 소송 계속…진행 상황 보니 (전문)
▶ 故 이선균, 협박해 3억 원 갈취한 업소 실장과 영화배우 1심 판결에 맞항소


♦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
내가 사랑하는 스타에게 투표하고,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를 선물해 주세요!

Copyright ⓒ 톱스타뉴스(www.TopStarNews.Net)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운전자보험 11번가 AXA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