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3' 김영아, 日 AKB48 기획자 시바 코타로와 이혼

시트콤 '논스톱3'로 잘 알려진 배우 김영아가 일본 엔터테인먼트계 거물로 알려진 시바 코타로 대표와 이혼했다.

김영아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항상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소식이 많이 늦었는데 지난해 가을 남편과 이혼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시간에 감사하며 지금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라며 "하지만 부모로서 관계는 앞으로도 유지하고 무엇보다 소중한 아들에게 변함없이 사랑을 쏟으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엄마로서, 그리고 일도 열심히 할 테니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김영아는 지난 2014년 일본 국민 걸그룹 AKB48 기획자로 잘 알려진 사업가 시바 코타로와 결혼했다.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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