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니퀘스트, 엔비디아 새해 휴머노이드 로봇용 젯슨 토르 출시 소식에 상승세

이투데이2024.12.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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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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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내년 상반기 중 휴머노이드 로봇용 소형 컴퓨터 최신 버전인 ‘젯슨 토르’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유니퀘스트가 상승세다.

유니퀘스트는 엔비디아 국내 파트너사로서, 젯슨 모듈과 개발자 키트 전 라인업을 국내에 공급 중이다.


30일 오후 2시 12분 현재 유니퀘스트는 전일대비 590원(11.52%) 상승한 5710원에 거래 중이다.

2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엔비디아가 내년 상반기 중에 휴머노이드 로봇용 소형 컴퓨터 최신 버전인 ‘젯슨 토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젯슨 토르는 로봇ㆍ드론ㆍ자율주행 분야에서 인공지능(AI) 작업을 수행하는 소형 컴퓨터다. 엔비디아는 지난 2014년 젯슨 컴퓨터를 처음 선보였다.

AI 로봇에 탑재되는 반도체에서 소프트웨어까지 종합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유니퀘스트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니퀘스트는 엣지 AI와 로보틱스를 위한 엔비디아 젯슨 모듈(NVIDIA Jetson modules)과 개발자 키트 전 라인업을 국내에 공급 중이다.

유니퀘스트는 임베디드 시장 내 경험과 노하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강력한 엔비디아 젯슨 제품과 함께 국내 엣지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투데이/설경진 기자(skj7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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