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제이로와 이혼 후 조강지처 다시 만났다…크리스마스 함께[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배효주 기자]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재회했다.

해외 매체 피플 보도에 따르면,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냈다. 세 자녀 바이올렛, 세라피나, 사무엘을 위해서였다.

내부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제니퍼 가너는 휴일마다 가족과 함께 지내며 자랐고, 자녀들에게도 똑같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지난 2015년, 10년간 이어져 온 결혼 생활을 끝냈다.

이후 벤 애플렉은 제니퍼 로페즈와 2022년 재혼했으나, 올해 다시 이혼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의 이혼 후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공동 양육 관계가 더욱 강화됐다고 전했다.

이달 초에도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아침에 함께 베이글을 사러 가는 모습이 파파라치 매체에 포착되기도 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제니퍼 가너가 가족으로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데에는 벤 애플렉도 포함한다"며 "그들은 친구이다. 그게 다다"고도 덧붙였다.

제니퍼 가너는 사업가 존 밀러와 교제 중이다. 지난 2018년부터 교제한 후 2019년 잠시 헤어졌지만, 2021년 재결합한 후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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