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채림이 고통스러웠던 시험관 시술 당시를 떠올렸다.
12월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오정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정연은 난임 전문 병원을 찾았다. 2녀째 난자 냉동 중인 오정연은 총 3번의 시술로 22개의 난자를 보관하고 있는 상태였다. 오정연은 난자 냉동을 그만해도 된다는 원장의 조언에도 불구 계속해서 시도하는 이유를 묻자 "난자만 있어서 되는 게 아니다. 정자도 있어야 하고 이게 다 맞아야 하는데 '내년에 써먹을 수 있을까?' 걱정된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채림 역시 시험관 시술로 아들을 품에 안았다고. 그는 "만약 이번 달에도 안 되면 내 몸에서 이상을 찾아서 검사를 받아 그걸 또 고치려고 했다. 그런 과정들을 1년 반 정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아들 민우가 얼마나 어렵게 태어났는지를 알아야 한다"며 안타까워했고, 채림은 "실패할 때마다 주저앉아서 많이 울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지만 2006년 이혼했다. 이후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난 2살 연하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 재혼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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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오정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정연은 난임 전문 병원을 찾았다. 2녀째 난자 냉동 중인 오정연은 총 3번의 시술로 22개의 난자를 보관하고 있는 상태였다. 오정연은 난자 냉동을 그만해도 된다는 원장의 조언에도 불구 계속해서 시도하는 이유를 묻자 "난자만 있어서 되는 게 아니다. 정자도 있어야 하고 이게 다 맞아야 하는데 '내년에 써먹을 수 있을까?' 걱정된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채림 역시 시험관 시술로 아들을 품에 안았다고. 그는 "만약 이번 달에도 안 되면 내 몸에서 이상을 찾아서 검사를 받아 그걸 또 고치려고 했다. 그런 과정들을 1년 반 정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아들 민우가 얼마나 어렵게 태어났는지를 알아야 한다"며 안타까워했고, 채림은 "실패할 때마다 주저앉아서 많이 울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지만 2006년 이혼했다. 이후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난 2살 연하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 재혼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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