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연3' 현커 송다혜♥서동진, 재결합 딛고 14주년 됐다 "가장 행복한 기념일" [★SHOT!]

OSEN 원문 기사전송 2024-12-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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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연3' 현커 송다혜♥서동진, 재결합 딛고 14주년 됐다 "가장 행복한 기념일" [★SHOT!]

[OSEN=연휘선 기자] '환승연애3'의 재결합 커플 송다혜, 서동진이 14주년을 기념했다.

송다혜는 지난 18일 밤 SNS에 "어느덧 저희가 14준녀이 되었어요 세상에 14라니"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다혜가 남자친구 서동진과 부산의 한 호텔에서 연인이 된 14주년을 기념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해변을 배경 삼아 처음 만났을 때와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추억에 잠겼다. 또한 케이크 초를 함께 불며 14주년을 밝혔다.

이와 관련 송다혜는 "의미있던 13이라는 숫자에 벗어난 것 같아 아쉽지만 또 새로운 14, 15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생각에 설레네요. 함께 했던 기념일 중 가장 행복한 기념일인 것 같아요! 덕분이에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송다혜는 걸그룹 베스티 출신의 가수다. 그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 시즌3'에 과거 연인이었던 서동진과 함께 출연해 13년 동안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20대를 함께 한 커플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환승연애3' 종영 후 재결합을 하며 '현커'가 됐다고 밝혀 응원을 받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