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장예솔 기자]
'체크인 한양' 정건주가 김지은의 여장남자 정체를 알아차렸다.
12월 29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 노규엽)에서는 홍덕수(김지은 분)의 정체를 알게 된 천준화(정건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덕수는 관리부감 시험을 위해 계곡에서 침구 빨래를 하던 중 물에 빠졌다. 홍덕수가 깊이 가라앉자 이은호(배인혁 분)는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정신을 잃어가는 홍덕수에게 숨을 불어넣었다.
홍덕수를 옮기는 건 천준화의 몫이었다. 천준화는 홍덕수의 체온이 더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젖은 옷을 벗겼고, 붕대로 압박한 가슴을 발견했다.
"홍덕수"라고 외치며 뒤로 넘어간 천준화는 "그럴 리가 없다. 내가 잘 못 본 거다"고 스스로를 다독였으나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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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 노규엽)에서는 홍덕수(김지은 분)의 정체를 알게 된 천준화(정건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덕수는 관리부감 시험을 위해 계곡에서 침구 빨래를 하던 중 물에 빠졌다. 홍덕수가 깊이 가라앉자 이은호(배인혁 분)는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정신을 잃어가는 홍덕수에게 숨을 불어넣었다.
홍덕수를 옮기는 건 천준화의 몫이었다. 천준화는 홍덕수의 체온이 더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젖은 옷을 벗겼고, 붕대로 압박한 가슴을 발견했다.
"홍덕수"라고 외치며 뒤로 넘어간 천준화는 "그럴 리가 없다. 내가 잘 못 본 거다"고 스스로를 다독였으나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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