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 딸' 벨, 아빠 빼다박은 미모! 시선집중 빵모자에 유광 패딩 공항패션

MK스포츠 원문 기사전송 2025-01-0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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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하며 공항 패션의 새로운 정의를 제시했다.

멤버 벨은 세련된 시크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완벽히 조화시킨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2일 오전,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릴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멤버 벨의 공항 패션이 단연 돋보였다.

'심신 딸' 벨, 아빠 빼다박은 미모! 시선집중 빵모자에 유광 패딩 공항패션

벨은 광택감 있는 블랙 패딩으로 겨울철 필수템을 세련되게 소화하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클래식한 퀼팅 디테일의 가방을 매치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았다.

레이어드 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다. 블랙 니트 탑과 회색 카디건을 겹쳐 입은 그녀는 따뜻한 감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연출했다. 길게 땋은 머리와 빵모자는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해,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딱 붙는 핏의 블랙 팬츠와 털부츠를 조합해 우아하면서도 편안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공항 패션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꾸며진 모습은 많은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내년 2월부터 유럽 투어 ‘키스 로드’를 시작한다. 이탈리아 밀라노를 시작으로 스위스 취리히,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를 돌며 현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벨의 공항 패션은 단순히 트렌디한 스타일을 넘어, 실용적이면서도 눈길을 끄는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팬들은 벨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두고 “시크와 러블리의 완벽한 조화”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김영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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