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0번도 부족해"…유병재, ♥이유정 김장하다 연애 폭로?

톱스타뉴스 원문 기사전송 2025-01-0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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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방송인 유병재와 그의 여자친구 이유정(가명 이정안)의 사랑스러운 열애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공식적으로 알려지면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연애를 시작하게 됐고, 첫 만남은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이루어졌으며, 그 후 빠르게 가까워졌다. 지난해 연말, 유병재는 티빙 오리지널 프로그램 '러브캐처 인 발리'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유정과 열애 중임을 인정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병재가 김장 담그기에 참여하면서, 출연진들 사이에서 그의 열애 이야기가 화제로 떠올랐다. 이 과정에서 MC 전현무, 양세형, 홍현희는 유병재의 연애를 주제로 끊임없이 농담을 주고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김장 작업에 열중하던 중 전현무의 기습적인 질문에 직면했다. "여자친구와 함께라면 김장을 더 즐겁게 할 수 있지 않겠냐"는 전현무의 발언에 홍현희가 "내년에는 집에서 함께 담그겠지"라는 너스레를 더하며 스튜디오를 한층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에 유병재는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그날 하루 동안만도 이런 이야기가 40번은 나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전현무의 농담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유병재가 김치 재료와 관련된 상식을 뽐내자 그는 "뇌섹남답다. 여자친구도 이런 매력에 반한 것이 분명하다"며 다시 한번 유병재를 놀렸다. 이에 양세형은 "이렇게 계속 놀리면 '전참시' 하면서 연애를 못 하겠다"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냈다. 한편, 홍현희는 "여자친구가 방송에서 이런 언급을 불편해하지 않느냐"며 조심스러운 질문을 던졌고, 유병재는 밝게 웃으며 "그렇지 않다"고 답해 주변의 환호를 받았다.

유병재와 이유정의 열애는 지난해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유병재는 티빙 오리지널 프로그램 '러브캐처 인 발리'(이하 '러브캐처4')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유정과 교제 중임을 인정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유정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배우 송혜교와 한소희를 닮은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최종 우승자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며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유병재는 열애설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밝히며, 열애 소식이 퍼진 초기에는 이를 새로운 콘텐츠와 연관 짓는 반응이 있었다는 일화를 전했다. 그는 "주변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많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웃으며 해명했다. 또한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다소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아직은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유정은 뷰티 강사 겸 DJ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과 다양한 관심사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그녀의 SNS 게시물에 유병재가 자주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본격적으로 확산되었다.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이유정은 프로그램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유병재는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면서, 솔직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둘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유병재의 솔직함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이후에도 유병재와 이유정은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이어가면서 또 다른 연예계 커플로 자리 잡고 있다.

황선용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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