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과 신혜선이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며 데이트를 즐겼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의 두 번째 애프터 데이트 상대가 등장했다.
두 번째 애프터 맞선녀 신혜선이 등장했고 “더 영해지셨어요. 또 뵙게돼서 너무 좋아요”라며 인사를 했다. 주병진 역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신혜선은 연말을 언급하며 “혼자 외로이 있었을 텐데. 감사합니다”라고 말했고, 주병진은 “제 말이. 그렇습니다”라고 동감하기도.
신혜선은 주병진에 대해 “너무 멋있으시더라고요. 첫 번째 만났을 때는 약간 리차드 기어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만났을 때는 제임스 딘 같으셨다. 이번에도 옷을 비슷하게 입었다. 의상, 패션 스타일이 비슷한가? 이런 생각을 했다”라며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두 사람은 트리가 보이는 포토존에서 셀카를 찍기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뽐내며 사진을 찍었다. 주병진의 구도를 마음에 들어한 신혜선은 “어떻게. 5만원 한 장 드려야 되나?”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실내로 들어갔고 신혜선은 “이런 밀폐된 공간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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