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동덕 고학번 재학생인데… 학과 통폐합 때도 이런식으로 날치기로 강행됨. 학과가 통폐합 되면 그 학과의 특수성이 사라지는 건데 당시에 학생들은 당연히 반발했음. 근데 그 때도 이거 그냥 논의단계라고 회유하다가 시험기간주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에 갑자기 내부 회의로 학과통폐합 결정났다고 통보함. 그래서 24학번으로 프랑스어학과 입학한 애들은 갑자기 3월 말에 유러피안스터디즈학과 학생 된거임… 심지어 프랑스어 가르치는 교수는 지금 원어민 교수 한 명 밖에 없어서 혼자 남은 원어민 교수가 학교에 뭘 요구할 수도 없는 상황임. 심지어 기존 프랑스어학과 교수가 퇴임식에서 삭발하면서 총장한테 제발 교수충원 좀 해달라 약속하기 전까진 나 못나간다 했는데 결국 교수가 너무 부족해서 기존 프랑스어학과로 입학한 학생들은 다 전과하는 악순환만 밟고있음… 공학전환을 논할게 아니라 시설보수,교수충원 문제가 먼저인 판에 공학전환을 논하고 있으니 학생들이 분개하는 거고 ‘논의만 하겠다’고 해놓고서 통보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렇게 시위하는거임…
업보지. 본인들이 한 행동들은 생각안하나? 처음부터 평화적인 시위를 했어봐. 구호나 노래 부르는거 과잠시위하는거 다 법적 금지 요청까지 하겠어? 이게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지만 받아들여진다면 니들이 한 행동의 결과인거야. 니들 행동이 나중에 들어올 후배들에게 시위할 권리도 잃게 만든거야. 그리고 니들은 얼마나 민주적이었길래 학교에서 하는건 비민주적이다라고 외치는거야? 박람회 사람들은 시위를하면 이런 피해는 생길 수 있다며 짐 빼는것도 막았으면서. 니들은 불.법.으로 본관 점거하고 짐뺄 때 신상털린다고 학생증 검사 후 짐 빼는걸 막니? 진짜 내로남불 쩔어. 남이하는건 무조건 비민주적이고 니들이 하는건 다 민주적이니?
자기가 한일에 책임을 다 할 때 권리도 생기는 거야.
락카칠 하고 기물 파손한거 책임 지고 나서 당당하게 집회하고 시위하고 해라.
책임은 지지 않으려고 발 빼면서 필요할때만 민주주의 이야기 하며 권리만 찾는 건
지지 받지 못한다.
이미 시위를 빙자한 폭도에 가까운 행동을 했는데 누가 그걸 받아줘.
교수들한테 대놓고 조롱하고 반말하고 하던 영상이 남아있는데
누구 하나 거기에 대해서 사과하지 않으면서. 민주주의를 찾아.
대학교도 크게 보면 회사임. 교수들은 직원, 과는 부서. 교육은 그 회사의 서비스(재화)이고. 학생은 그냥 고객임. 회사가 내부적으로 구조조정이 이루어졌는데, 왜 고객이 회사를 때려 부수냐? 락카테러하고? 트위터가 X로 바뀌었다고 트위터 직원들이 너네처럼 시위하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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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남성을 혐오하는데 함께 일 할 수 있겠나?
강형욱을 기억해라. 여자 뽑으면 회사가 망한다.
유리천장은 남자가 만든 게 아니다.
유리천장은 여성들이 스스로 가지고 다니는 것이다.
페미니즘은 겉으로는 성차별을 없애자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그 누구보다도 성차별을 심하게 한다.
한국 여성들의 여성 특혜 문화, 남성 차별 문화에 환멸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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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카칠 하고 기물 파손한거 책임 지고 나서 당당하게 집회하고 시위하고 해라.
책임은 지지 않으려고 발 빼면서 필요할때만 민주주의 이야기 하며 권리만 찾는 건
지지 받지 못한다.
이미 시위를 빙자한 폭도에 가까운 행동을 했는데 누가 그걸 받아줘.
교수들한테 대놓고 조롱하고 반말하고 하던 영상이 남아있는데
누구 하나 거기에 대해서 사과하지 않으면서. 민주주의를 찾아.
'우리 잘못안했는데 왜 고소해서 왜 우리를 힘들게 하냐. 저희 어차피 다 학생이고 휴학하고 여행다니고 놀건데'
(팩트: 학생들 시위방식도 ㅈㄴ잘못했지만 학교의 행보도 ㅈㄴ잘한게없음. 어 근데 사실 학교는 뭘하든 알바아니고 재학생보고 변상이나 하라고 울부짖는중ㅋㅋㅋ 학교랑 학생 둘다 잘못한 입장에서 학생한테만 초점맞춰 패는거보면 답 나오쥬? 현생 스트레스 여대생들한테 풀고 내려치기라 하느라 바쁜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