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ㅇㅁㅌ에서 장을 보는중 제 기준 어이없는 상황을 봤네요 .
남자.여자.아이.어르신이 장을 보시는거 같은데 우연히 들은 대화가 기가치서.. 남자: ㅇㅇ이는 계산도 안하고 뜯어서 애들 준다며 어르신에게 하소연함. 여자:나갈때 계산만 잘하면 되지~~ 뭐가어때? ㅇㅇ아 이거먹을래?큰소리로 요거주까?저거주까?난리도아님. 너무 기가차서..말로만 듣던 무개념을 보게됨. 저도 아이키우는 엄마인데..저런 소수의 여자들이 엄마들 개망신 시키는거고 또 아이들이 저런엄마에게 뭘배울지 모르겠음. 이이가 도덕적 개념이 없이 크다보면 아무렇지 않게 남의 물건에 손대고 하는거 아니겠음?하나를보면 열을안다고 평소 어떨런지..저도 그때 아이가 목마르다며 몇번이고 하소연 했지만 물건 뜯어줄생각은 꿈도 못꾸겠던데..(먼거리로 신랑이 물먹이러 갔다옴)내자식 입에 들어가는 어미 마음 충분히 알겠지만 더 중요한건 아이가 스스로 세상을 헤쳐나갈 힘을 길러 주는게 부모의 본분인데...아이를 천덕꾸러기로 만드려는 개념상실 행동처럼 보이더군요..난 이글을 그여자가 봤으면 좋겠네요~~~~제 생각이 지나친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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