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싫다는 게 마냥 싫은 게 아니라
예를 들어 "내가 어제 실수로 만 원을 잃어버렸어." 했을 때, 상대가 속상했겠다 라던가 어디서? 어떻게? 이런 식으로 공감하거나 질문한 후에 자기 얘기하는게 아니라
바로 그냥 어 나도 어제 1000원 잃어버림ㅋㅋ 나 그래서 너무 속상함ㅠㅠ 어제 마트를 갔는데~~ 이런 식으로 가서 짜증난다는 거임.
한 번 졍도면 그럴 수 있긴한데 보통 연속으로 말할 거리 인터셉트하는 경우도 많음
당해보면 앎
요샌 뭐만하면 ~~한 화법 쓰지 말래.. 걍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건데 책처럼 딱잘라 이렇게만 하라고하면 개성이 어딨겠음? 저런 화법이든 어떤 화법이든 뭐든 주변인하고 잘 지내고 대화잘되면 되는거고 저런 화법이 맘에 안들면 걍 솔직하게 터놓고 말을 하면 됨. 이런거 볼때마다 사람들 자기 검열만하게 될듯. 오글거린단 표현나오고 사람들 감성적인 표현 줄어들었다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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