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노예들 많네. 이런데다 글올리고 괜히 상처받지 말라고 댓글 남겨. 사회초년생인데 그것도 몸쓰면서 9to6면 힘들고 현타올만함ㅇㅇ 난 직장인이지만 회사 9to6보단 저녁알바 7to10이 더 힘들었으니까,, 왔다갔다 준비시간 이동거리 다 포함하면 자기전까지 에너지도 거의 안남아있을텐데,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운동도 해보고 좋아하는 취미생활도 한두개씩 꼭 찾게 되길 바라. 나도 오늘 연차여서 망정이지 낼 진짜 죽도록 출근하기시러ㅋㅋㅋㅋ 우리 화이팅하자~~~
나도 어릴때부터 그런생각함 ㅋㅋㅋㅋ 직장을 안다니면 되겠다 싶어서 프리랜서로 일했거든 ? 행복하고 좋았음 역시 내가 생각하고 선택한게 나랑 잘맞네 ㅇㅇ 하면서. 근데 아빠회사에 일 생겨서 어쩌다보니 직장 생활 처음 했는데 진짜 우울함 8시 출근 6시 퇴근 ... 엄청 고통스러움 ㅠ 프리랜서때도 내 시간 엄청 많은건 아니었지만 약간 널널 했는데 지금은 퇴근하고 운동 주2회 가는것도 너무너무 시간이 부족하고 지치고 무기력하다.. 아파도 병원을 못가 내가 잔병이 많은데 업무든 병원이든 연차 반차쓰는게 부담스러움 역시 안겪어보고 생각으로도 내가 느꼈던걸 지금 그대로 느낌 그래서 이번달에 퇴사함 ㅎ 남들 다 그렇게 산다해서 그렇게 살 필욘 없음 나랑 잘 맞는걸 찾아보고 선택하길 바람 여건이 되어야 그렇긴 하겠지만 .. 아직 좀 어릴거 같은데 다양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20대구나… 난 두배로 나이가 많네.
나 20대때 열심히 살았는데. 6시반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야근할때 10시도 넘었었거든. 물론 그시절엔 시간외수당 말도 없었고 ㅎㅎ
지금은 작년에 퇴사하고 남편 사업 같이 하는데. 7시반 기상 애들 케어╋출근준비. 10-5시. 애들 픽업. 육퇴는 10-11시인데… 폰게임이라도 하고 자고싶었는데 맨날 육퇴와 동시에 잠든게 억울한 아침을 맞이해. ㅋㅋ
오늘 저녁에 친정엄마 집 들어서 한시간 잤다고 이시간까지 이러고있네. 아.. 내일 또 시작이야. ㅠㅠ
힘들지만 행복하다. 아직은 열심히 달려야지.
나보다 청춘, 당신도 힘내라~ 시간은 누구에게나 시한부니까.
나도 9to6… 연차 자유롭게 못 쓰는 곳이라.. 진짜 주말/공휴일에만 쉬니까 어딜가나 사람 많고, 쉬는게 쉬는 것 같지 않음… 평일에 쉬는 그 여유가 너무 그립고, 소중해. 그러니까 일 하는 시간이 더 아깝고, 뭔가 청춘이 사라지는걸 실시간으로 느끼는 것 같아… 근데 더 슬픈건 9to6가 아닌 일은 웬만하면 더 힘든 일이야. 그래서 버티면서 하는 중. 이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해야된다. 쓰니 힘내. 어쩌겠어 노동자의 삶.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으로 위안을 삼아야지.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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