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출격' 토트넘, 누누 노팅엄 상대 선발 공개

[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누누 감독의 노팅엄을 상대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17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에 3-6으로 완패했다. 꾸준히 지적된 수비 문제가 이날 경기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리그 11위에 그치고 있는 토트넘은 리그 4위 노팅엄 포레스트를 만난다. 지난 두 시즌간 강등권 경쟁을 벌이던 노팅엄은 토트넘 감독 출신인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에서 놀라운 반등을 이뤘다.

'캡틴' 손흥민은 휴식할 여유가 없다. 도미닉 솔랑케, 브레넌 존슨과 삼각 편대를 이룬다.

수비진의 부상자가 많은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도 백업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와 라두 드라구신, 아치 그레이 등을 투입한다.(자료사진=손흥민)

※ 선발 라인업

프레이저 포스터 - 제드 스펜스, 라두 드라구신, 아치 그레이, 데스티니 우도기 - 파페 마타 사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얀 쿨루셉스키 -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랑케, 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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