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PL 최다 득점자도 아웃…종아리 부상 "2~3주 동안 나올 수 없다"](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fb/2025/01/30/649398_723280_53.jpg)
[인터풋볼]신동훈기자=제임스 매디슨마저 쓰러졌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9일(한국시간) 엘프스보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와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매디슨 부상 상황에 대해 말했다. "매디슨은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2~3주 동안 나서지 못할 것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부상 병동이다. 굴리엘모 비카리오, 크리스티안 로메로, 데스티니 우도기, 윌슨 오도베르, 브레넌 존슨, 티모 베르너, 도미닉 솔랑케, 히샬리송 등이 이탈한 상황이다. 최근 리그 성적이 매우 좋지 못해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설이 나오고 있는데 부상자까지 속출하면서 더 어려움에 빠져 있다.
매디슨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매디슨은 프리미어리그 22경기에 나와 8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자,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다. 기복은 있어도 토트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인데 종아리 부상을 당해 지난 레스터 시티전에서 결장을 했고 이어 2~3주 동안 나오지 못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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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마저 나오지 못하면서 토트넘은 라인업 구성에 어려움을 겪을 예정이다. UEL 경기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FA컵을 연달아 치러야 한다. 모두 중요한 경기이며 주전을 모두 써야 하는데 부상자 속출로 인해 스쿼드가 초토화돼 정상적인 운영이 어렵다.
체력 안배가 불가해 선수들을 계속 썼는데 이후도 마찬가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판 더 펜은 괜찮다. 내일 출전을 할 수도 있다. 로메로는 느리게 복귀하고 있다"고 다른 선수들 상태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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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경질을 외치는 토트넘 팬들에게 "이 상황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린 우리의 상황을 분명히 알고 있다. 시즌 후반 반등 가능성과 기회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 성공적인 시즌을 만들려고 한다"고 다짐 섞인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매디슨까지 쓰러진 가운데 손흥민은 엘프스보리전 선발로 나올 전망이다. 영국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손흥민 최전방 출전을 점치며 "히샬리송 사타구니 부상 여파로 마이키 무어가 나올 것이다"고 하면서 무어가 손흥민 파트너로 나올 거라고 했다. 다른 공격수 한 명은 데얀 쿨루셉스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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