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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X장도연, 불화설에 발끈 "피곤하게 누가 방송용으로 친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이 불화설을 언급했다.

25일 공개된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에는 장도연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개그는 같이 했는데 어느 순간 도연이랑 나랑 하는 방송 스타일이 달라졌다 해야 하나. 그라서 사람들이 도연이가 나랑 친한데도 묘하다고 하는 거다. 동갑인데 빠른 85이고 가장 어렵다는 바로 아랫기수고 다른 것도 많고 하니까 방송용으로만 친한가 하는 사람도 있다"고 불화설을 언급했다.

박나래 장도연 [사진=유튜브]

이에 장도연은 "다 그만두라 그래. 피곤하다. 왜 시비 거냐. 그냥 둘이 잘 놀겠다는데. 누가 방송용으로 이렇게 친하냐. 피곤하게"라고 발끈했다.

박나래는 "만약 둘 중에 한 명만 잘됐으면 어땠을까? 그래도 봤을 거 같긴 하다. 왜냐면 가장 잘 알고 가장 이해해주고 만났을 때 가장 편하고. 근데 중요한 건 만났을 때 제일 재밌다"고 말했고, 장도연도 "그게 1등이야. 1등"이라 공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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