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충전소서 폭발음과 연기…장비 25대·73명 진화작업 1시간만에 진화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 금정구 회동동 수소충전소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7일 오전 8시 53분쯤 부산 금정구의 한 수소충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현장에 출동해 장비 25대와 인원 7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충전소 관계자는 메인 밸브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했으며, 경찰은 충전소 인근 차량과 주민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