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가 대만 배우 가진동과의 열애설 이후 심경을 전했다.
18일 슈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것이 순수하고 가볍다. 어쩌면 삶이 나아질지도 모른다. 평판은 항상 외부에서 주어진다"라는 글귀를 게재했다.
그는 "나는 항상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 당신의 가치는 소중하고 값진 것임을 잊지 말라. 당신의 모든 목소리는 노예가 아니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슈화는 "뒤돌아보지 마라. 곧 내일이 올 것이니까"라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슈화는 노란색 크롭 티셔츠와 짧은 바지를 입은 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앞서 지난 16일 슈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ey I Live You"라는 글귀와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배우 가진동이 눈을 감은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이모티콘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슈화는 지난 달 대만에 방문했을 당시 가진동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바 있다.
이에 슈화와 가진동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발빠르게 대처했다.
1991년생인 가진동은 올해 만 33세이며, 지난 2011년 개봉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출연했다. 해당 영화는 대만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2000년생인 슈화는 올해 만 24세로, 지난 2018년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로 데뷔했다.
슈화가 속한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8일 신보 'I SWAY'(아이 스웨이)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클락션(Klaxon)'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24/07/18 09:49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