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믿음
나쁜 믿음 (Bad faith, 프랑스: mauvaise foi)이란 시몬 드 보부아르와 장폴 사르트르와 같은 실존주의 철학자들에 의해서 사용된 철학적 개념이다. 나쁜 믿음은 인간이 사회적 강요에 의한 억압하에서 거짓된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자기의 내적 자유를 포기하여 진정성의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1] 이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개념이 자기기만과 르상티망(ressentiment)이다. 이 개념은 또한 막스 슈티르너의 유령의 개념과 관련되는데 이는 추상적인 개념으로 자기의 참된 가치를 가지지는 못하지만 자기 자신의 가치를 가지고 싶은 사람들에 의해서 추구되는 개념이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J. Childers/G. Hentzi eds.,The Columbia Dictionary of Modern Literary and Cultural Criticism (1995) p. 103
추가 자료
[편집]- Being and Nothingness, Jean-Paul Sartre
- False Consciousness cf. also Sartre's Marxism Mark Poster, Pluto Press, London 1979, and Critique of Dialectical Reason
- Nausea, Jean-Paul Sartre
- The Ethics of Ambiguity, Simone de Beauvoir
외부 링크
[편집]- 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 Sartre
- Sartre.org Articles, archives, and forum
- Internet Encyclopedia of Philosophy: Simone de Beauvo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