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코스를 계획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바로 비행기 티켓 예매하기! 스위스는 공항이 총 6개로 면적이 크지 않은 나라라 스위스 여행 계획이라면 어느 공항으로 인아웃해도 여행계획에 크게 구애받지 않은 나라에요. 스위스 공항중에서 비행 편을 추천한다면 대한항공 직항편이 있는 취리히 공항을 추천해요. 코로나로 멈췄던 직항편이 현재 운행하고 있답니다. 직항으로도 13시간이 넘게 걸리는 비행시간으로 아무래도 직항편이 시간도 적게 소요되고 훨씬 편하겠지요? 스위스를 여행한다면 취리히 인 아웃 또는 취리히 인, 제네바 아웃 등 스위스 공항 내에서 여러 가지 스케줄로 잡아도 되지만, 이탈리아 프랑스와 같이 다른 나라와 같이 여행한다면 스위스 아웃은 추천하지 않아요. 스위스는 유럽연합 소속이 아니라 다른 유럽연합 국가와 함께 여행할 경우, 텍스리펀 처리가 까다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스위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여행지라 휴가일이 다가올수록 비행기 값이 오를 수 있으니 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 비행기부터 빠르게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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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준비물에 꼭 필요한 환전! 스위스를 여행하려면 어떤 화폐로 환전을 해야 할까요? 먼저, 스위스는 유럽연합 소속이 아니라 기본 화폐단위가 유로가 아니라 프랑(CHF)이에요. 하지만 현지에서 가격은 프랑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상점에서 유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유로로 지불의사를 표현하면 직원 분께서 환율을 감안해서 계산해주신답니다. 유로로 계산을 해도 거스름돈은 프랑으로 받을 수 있어요. 다만, 유로로 계산이 가능한 것이 의무는 아니므로 스위스 여행 경비를 챙길 땐 프랑 환전은 꼭 필요해요. 만일, 스위스만 여행을 하신다면 프랑으로만 환전을 준비해주세요. 다른 주변 유럽국가도 함께 계획하신다면 프랑과 유로 2개의 통화가 모두 필요해요. 단, 유로는 스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반면 프랑은 스위스를 벗어나면 사용할 수 없으므로 프랑은 적게, 유로는 여유롭게 환전하는 것을 추천해요.

사진 출처 : Unsplash의 Ricardo Gomez Angel

스위스의 경이로운 자연을 본다면 누구나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아름다워요. 자연경관이 주는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아서 날씨 운이 중요한데요. 스위스 관광청 자료에 의하면 스위스는 연중 내내, 매달 10일정도 비가 온다고 해요. 스위스 여행코스를 계획할 때, 스위스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meteoswiss를 사용하거나 나라와 상관없이 전 세계 날씨 정보를 알려주는 Accuweather로 일기예보를 확인해보세요. 모바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어플도 있으니 미리 다운 받아놓고 실시간으로 활용하면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또, 스위스의 대부분 지역은 웹캠으로 실시간 날씨 확인이 가능해요. 스위스 여행코스 중에 고지대 인 곳이 많기 때문에 실시간 날씨가 중요하답니다. 구글에서 ‘스위스 웹캠’이라 검색하면 웹캠을 제공하는 여러 가지 사이트 중에 선택하기만 하면 되니 사용방법도 아주 간단! 미리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여행 계획세울 때 참 유용하게 쓰이겠죠?

✔ 고산병 대비하기

스위스하면 떠오르는 융프라우, 마터호른은 4000m이 넘는 곳으로 고산병의 우려가 있는 지역이에요. 서울대학교 의학정보에 의하면 낮은 지대에서 고도가 높은 2000~3000m 이상의 고지대로 이동했을 때 나타나는 신체의 급성반응으로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하루 종일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스위스 여행코스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슬픈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러니 사전에 대비해서 가시는 것이 좋겠지요? 한국에서는 고산병 약은 의사 처방이 필요한 약이지만 스위스의 현지 마트나 약국에서 고산병 약을 살 수 있다고 해요.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가지 못했다면 스위스 현지에서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으니 알고 계셔서 대비하세요.

✔ 일찍 일어나는 계획 세우기

한국에서는 저녁까지 식당, 상점들이 운영되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활동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스위스에서는 대부분의 상점이 저녁 7시 정도가 되면 문이 닫고 조용한 거리가 됩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도시에 속하는 취리히, 루체른에는 몇몇 상점들이 저녁때까지 영업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일부의 상점들만 영업을 한답니다. 주변이 어둡고 조용해지기 때문에 돌아다니기 무서운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모르고 스위스 여행코스를 짰다면 충분히 당황스러울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서 저녁에는 숙소에 들어가는 계획을 세우는 것을 추천해요. 👍

스위스 여행코스를 계획하기 번거롭다면, 편하게 스위스 여행 패키지로 다녀오시는 것도 좋지만, 지역에 대한 매력을 알아보고 직접 계획을 짜보는 건 어떨까요?😉 스위스 여행 일정으로 추천하는 지역들을 하나씩 소개 해 드릴게요. 추천하다보니 빼놓을 곳이 없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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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코스의 첫 번째 추천 지역은 루체른! 루체른의 랜드 마크이자 스위스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인 카펠교가 있는 곳이에요. 길이가 200m의 다리 중간쯤에는 단단한 석조 건물로 방어 탑이 있는데, 과거에 전쟁 침략이 있을 때 시민들에게 종을 울려 알리는 종각과 감옥 등으로 활용되었다고 해요. 무려 700년의 세월동안 모습을 유치하고 있어 세월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다리랍니다.

루체른의 관광 명소인 빈사의 사자상은 빈사의 상태로 누워있는 사자의 조각품인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념물이에요. 프랑스 혁명 때 파리에서 루이 16세 일가를 마지막으로 보호하다 숨진 스위스 용병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조각품이에요.

유명한 랜드 마크들을 구경하고 루체른 시내와 무제크 성벽, 중세 시대 느낌이 가득한 구시가지까지 아름다운 지역이에요. 역사를 간직한 관광지와 함께 수변 산책로를 거닐며 루체른 호수에서 여유롭게 보트를 타며 멋진 산의 경치를 구경하는 것으로 알차게 계획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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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위스의 심장부에 위치한 리기산도 바로 루체른에 있답니다. 유럽 최초의 산악철도라인으로 만들어진 리기산 톱니기차를 타는 경험도 할 수 있는 곳! 스위스 리기산을 배경으로 톱니기차라니 정말 낭만적이지 않나요? 해발 1800m로 날씨가 좋으면 스위스 전역의 대부분을 볼 수 있다고 하니 행운을 기대해보세요.

✔ 스위스 숙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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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반짝이는 호수 사이에 위치해 ‘호수의 도시’라고 불리는 인터라켄. 시인과 예술가 등 자연의 아름다움의 반했던 알프스의 모습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스위스 여행코스로 빠질 수 없는 지역이에요. 기차를 타고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까지 이동하면 눈 덮인 봉우리의 숨 막히는 절경을 만끽할 수 있어요. 융프라우의 아름다운 만년설은 스위스를 대표하는 장소로 이미 익숙한 곳이지요. 융프라우 기차를 타며 지나가는 풍경에 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움에 취하게 되실 거예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인 융프라우요흐 역에 도착해서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된 알레취 빙하, 얼음궁전, 스핑크스 전망대 등을 감상해보세요.

7~10월 사이에 방문하면 이곳에서 알프스 하이킹을 즐기는 관광객도 많이 있어요. 어린이도 함께 즐길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난이도이니 광활한 대자연을 두발로 직접 느껴보는 하이킹도 계획해보세요. 👍

✔ 추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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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에 위치한 4,478m의 장엄한 마테호른은 알프스 3대 미봉 중 하나. 알프스에서 가장 유명하고 세계에서 가장 사진에 많이 찍힌 알프스 산봉우리로 알려져 있어요.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는 마테호른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에요. 알프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스키와 하이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 특히, 대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하이킹은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답니다. 걸어 오르내리며 볼 수우 있는 그림과 같은 숨 막히는 풍경을 느껴보세요. 😀

체르마트 시내에는 자동차 출입이 금지되어 있고 태양광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어 스위스에서도 손꼽히는 청정지역이에요. 1시간 정도면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강을 따라 산책하는 것도 좋고 골목 구석구석 구경하며 걸어보는 것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