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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의 힐링의 섬, 북아일랜드 여행
목록
- 북아일랜드 소개
- 북아일랜드 여행 가는 법
- 북아일랜드 관광지
- 1. 타이타닉 벨파스트 (타이타닉 박물관)
- 2. 던루스 캐슬 + The Old Bushmills Distillery
- 3. 자이언츠 코즈웨이 (잔츠 코즈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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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벨파스트, 왕자의 게임 촬영지인 던루스 캐슬, 수만 개의 주상절리가 모여있는 자이언츠 코즈웨이가 있는 매력적인 북아일랜드 여행을 떠나볼게요!
사진 출처: ireland.com
북아일랜드 여행을 떠나기 전, 북아일랜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북아일랜드는 영국의 지역으로 아일랜드섬 동북부에 있습니다. 영국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의 4개의 구성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북아일랜드의 주도는 벨파스트이며, 본래 켈트족 거주 지역이었으나, 12세기 이후 영국의 귀족 및 영주들에 의해 정복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구글 지도 캡처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를 헷갈리시는 분을 위해 간단한 설명을 해드리자면, 아일랜드는 아일랜드섬에 위치한 아일랜드 공화국, 북아일랜드는 아일랜드섬에 위치한 영국입니다. 북아일랜드의 옆에는 영국이, 아래에는 아일랜드가 있어서 여행을 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북아일랜드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사진 출처: ireland.com
북아일랜드로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런던을 통해서 벨파스트로 들어가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히드로 공항에서 벨파스트 공항으로 가는 방법입니다.
트립닷컴에서 서울에서 벨파스트행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지만, 경유 시간이 길어서 서울에서 런던, 런던에서 벨파스트 이렇게 항공권을 나눠서 하는 방법을 추천해 드릴게요.
런던에 도착해서 영국 여행도 즐기시면 너무 좋겠어요. 서울에서 런던까지는 직항 15시간 정도가 걸리며, 런던에서 벨파스트는 한 시간 반 정도가 걸립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인천발 런던행 항공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항을 통해서 가는 방법 이외에도, 리버풀에서 벨파스트 라인 페리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트립닷컴에서 웨일스 항공권을 예매하셔서 오시면 편리하겠어요.
하루에 2번 오전, 오후에 페리가 두 편이 있으며, 8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리버풀 여행을 하시거나, 페리를 타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 드릴게요.
트립닷컴에서 북아일랜드 여행 항공권과 숙소를 함께 예약하신다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와 트립닷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시면, 할인 코드와 특가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니, 트립닷컴과 함께해요.
사진 출처: ireland.com
북아일랜드 여행의 필수 코스로 불리는 타이타닉 벨파스트입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지 100주년이 되던 2012년 3월 31일 타이타닉 박물관이 개관하였습니다. 타이타닉 벨파스트는 타이타닉을 실제로 만들었던 터 바로 옆, 부둣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의 외관부터 배의 모습이 연상되는데요, 중앙의 건물 주위로 뱃머리 모양을 한 네 개의 건물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크리스탈로 표현된 중앙 건물은 얼음을, 깃털처럼 보이는 외벽은 알루미늄 패널을 붙여 파도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타이타닉 벨파스트 홈페이지
6층으로 이루어진 타이타닉 박물관은 타이타닉 관련 물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타이타닉호를 주조할 당시의 벨파스트 경제 성장을 시작으로 배가 건조되는 과정과 사고 직전까지의 승객들의 일상, 빙산에 부딪힌 후의 상황, 생존자들의 이야기, 타이타닉호의 수색 과정을 시간순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타이타닉 벨파스트는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몸으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장들이 있습니다.
십야드 전시장은 작은 리프트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서 노동자들이 있던 지하 공간으로 갈 수 있으며, 피트 아웃 전시장은 타이타닉 실내를 가상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 출처: 타이타닉 벨파스트 홈페이지
박물관 옆에는 건조되었던 현장과 펌핑 현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타이타닉 관련 물품들이 너무 잘 보존되어 있고, 보고 만지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로 되어 있어서 타이타닉 사고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타이타닉에 대한 관심이 있으시다면 적극 추천해 드리고요, 없으시더라도 단순히 타이타닉호에 대한 정보를 넘어 타이타닉호에 탑승하였거나 관련 콘텐츠 제작에 관련되었던 일반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등 그 시절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기에 추천해 드립니다. 타이타닉 벨파스트가 있는 벨파스트는 북아일랜드에서 런던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벨파스트 여행까지 재밌게 하시길 바랄게요.
🚩 타이타닉 벨파스트 주소: 1 Olympic Wy, Belfast BT3 9EP 영국
⏰ 타이타닉 벨파스트 운영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화요일 휴무)
💰 타이타닉 벨파스트 입장료: 성인 19파운드 / 학생, 노인 15파운드 (평일에만 적용됨) / 어린이 8파운드
사진 출처: discover northern ireland
던루스 캐슬은 북아일랜드의 북쪽 바닷가 동네인 부쉬밀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벨파스트에서 렌터카를 대여하거나 투어 상품을 이용해서 던루스 캐슬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릴게요. 북아일랜드의 주도인 벨파스트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던루스 캐슬은 성에서 바라보는 북대서양 절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성이 만들어지고 부흥을 이루던 15세기에서 17세기 사이에는 북아일랜드 주변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이라고 합니다. 또한 드라큘라 성의 모델이 된 성이기도 하며, 유명 드라마 왕자의 게임에 나오는 그레이조이 가문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third eye traveller
삼면의 가파른 절벽에 서 있는 던루스 캐슬은 13세기 켄트족의 후예인 리차드 백작이 바이킹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지은 성이며, 북쪽의 중요한 요새 역할을 해왔다고 합니다.
절벽 위 요새에 가려면 수많은 계단을 올라야 할 만큼 견고한 방어 시설을 가지고 있고, 영국 본토에서 접근성이 좋아 아일랜드 점령을 위한 전초 기지가 되어왔다고 합니다.
켈트족의 흔적을 볼 수 있는 던루스 캐슬은 현재 폐허가 되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절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던루스 타운에서는 이곳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조그만 박물관이 있다고 합니다.
던루스 캐슬은 21세기에 발굴한 곳이기에 기록이 많이 남아있어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whisky advocate
던루스 캐슬과 더불어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위스키 양조장인 ‘더 올드 부쉬밀즈 디스틸러리’를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릴게요. 부쉬밀은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콘 중 하나인데요,
국내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대작 ‘율리시스’에 부쉬밀 위스키가 언급되었고, 아일랜드 정부는 2008년 5, 10, 20파운드 지폐에 양조장을 새겨넣어 부쉬밀 설립 400주년을 기념했다고 합니다.
유령이 살고 있다는 전설이 있는 수백 년 된 건물에서 시음에 참여할 수 있는 위스키 제조 투어가 진행됩니다. 위스키 마니아라면 브쉬밀스 투어 어떠신가요?
🚩 던루스 캐슬 (Dunluce Castle) 주소: 87 Dunluce Rd, Bushmills BT57 8UY 영국
⏰ 던루스 캐슬 운영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 던루스 캐슬 입장료: 성인 (18세 이상) 6파운드 / 어린이 (5세부터 17세) 4파운드
🚩 Old Bushmills Distillery 주소: 2 Distillery Rd, Bushmills BT57 8XH 영국
⏰ Old Bushmills Distillery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5분 (일요일 휴무)
사진 출처: national trust
고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4만여 개의 주상절리가 모여있는 자이언트 코즈웨이입니다.
북아일랜드 앤트림 고원과 해안의 경계를 따라 현무암 절벽의 기슭에 있는 이곳은 수만 개의 거대한 현무암 기둥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서 북아일랜드 여행 유명 관광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극적인 광경은 바다를 건너 스코틀랜드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가는 거인의 발자국이라는 전설을 만들었다고 해요. 1986년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북아일랜드 환경부가 선정하는 국립 자연 보존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자이언츠 코즈웨이는 앞서 소개해 드린 부쉬밀스 마을에서 5km 정도 떨어져 있다고 해요. 그래서 던루스 캐슬과 자이언츠 코즈웨이를 하루 안에 다녀오는 투어 상품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투어 상품은 주로 벨파스트에서 출발하니, 벨파스트에서 여행사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사진 출처: wild rover tours
자이언츠 코즈웨이에는 방문자 센터가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주상절리 형성 과정을 설명하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방문자 센터를 나오면 바깥 산책로를 따라 주상절리를 보면서 걸을 수 있다고 해요.
한국에도 제주도, 울릉도, 광주 등에 주상절리가 분포하고 있지만 한국과는 다른 정말 거대한 규모에 압도당한다고 해요. 스코틀랜드로 걸어가는 거인의 발자취를 따라 신기한 자연현상을 보는 특별한 경험 어떠세요?
🚩 내셔널 트러스트 - 자이언트 코즈웨이 (방문자 센터) 주소: 44 Causeway Rd, Bushmills BT57 8SU 영국
🚩 자이언츠 코즈웨이 Giant's Causeway 주소: Bushmills BT57 8SU 영국
오늘은 북아일랜드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영국 본토에 비해 덜 알려진 곳이지만, 웅장한 자연환경과 본토와는 다른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숨겨진 색다른 여행지입니다.
북아일랜드 여행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오시길 바랄게요. 그럼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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