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뚜벅이로 갈 수 있는 여행지를 찾다가 정원이 너무 아름다운 켄싱턴호텔을 찾아 오게되었는데 진짜 아침 점심 저녁 시점으로 다른 정원이 아직도 눈에서 아른아른 거려요!! 사계절 다 다를 것 같아서 또 오자고 얘기했습니다!! 재방문 의사 200%예요❤️ 서울의 높은 건물만 보다가 산과 하늘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평창에 오니 정말 힐링 잘하다갑니다!! 키즈카페랑 수영장도 있어서 애기있는 가족들이 오기에도 최고인 것 같아요!!👍
이국적인 분위기에 따뜻하고 편안한 숙소♡
생각보다 너무 분위기도 좋았고 편했고 우리 사랑하는 강아지와 함께여서 더더욱 좋은 여행이였다.^^ 숙소가 년식이 있어 노후되긴했지만 화장실 수압도 쎄고 물은 정말 예술 !!! 공기좋고 물이 좋아서인지 씻고나면 피부가 매끈매끈하다^^
재방문 의사 100000%%
장점 ;
1. 주말가격 성인3인 95000원이라는 가격
2. 방 자체는 낡았지만 룸이 넓고 발코니가 있음
3. 화장실은 깨끗
단점 :
1. 알펜시아 내 식당들이 장사 준비가 🙅♀️
일요일 아침 롯데리아의 경우 번이 떨어져서 못 팜. 그 외에도 먹을 만한 곳이 딱히 없음. 그나마 인터컨 옥시라운지정도
2. IHG 계열 식당에서 식사를 해도 포인트 적립 불가
룸차지로 붙여야지만 적립이 가능하다고 해서 했는데 트립닷컴을 통한 예약이라고 적립이 불가하다고 말을 바꿈. 사실 하얏트,메리어트 모두 회원번호만 알려주면 적립이 가능한데 여기만 이상한 것 같습니다.
3. 빌리지 내 보도블럭이 군데군데 깨짐
팁 : 주말에옥시라운지에서열리는무료버스킹이볼만하고분위기가좋아서추천
가격이 싸다면 재방문하겟습니다.
알펜시아리조트 내 에 있는 미국 산장? 느낌나는 인테리어의 호텔이었음, 몇년전 옆에 있는 홀리데이인도 가봤는데 거기는 콘도방 분위기고 여기는 그냥 올드하지만 클래식한 호텔 느낌.
호텔룸은 넓직하고 3인가족이 묵기 부족함이 없었음. 눈덮인 호수뷰가 너무 예쁘고 인상적 이었음.
직원들은 전체적으로 적극적으로 친절하지는 않았지만 문의하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음.
조식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수준 딱히 유니크한 부분은 없었음. 메뉴구성이 거의 변화가 없어 3일 연속 먹으니 마지막날에는 좀 질려서 거의 안먹음. 과일이 비싼건 알지만 파인애플과 시든 포도밖에 없고 나머지는 통조림으로 대체.. 요부분은 호텔 수준에 걸맞지 않는것 같아 좀 그랬음.. 샐러드 종류도 좀 부실.. 한식은 대체적으로 양호 오삼,우불고기 같은거 맛있게 먹음
라운지가 옥시라운지라고 하나 있는데 분위기가 매우 썰렁해서 갈 마음이 안났고 메뉴도 매우 제한적이어서 먹을게 없는듯 하여 방문하지 않음.. 개인적인 제안인데 저녁 한정시간으로 생맥주 1+1 해피아우어 같은거 하면 분위기도 살고 좋을듯.. 라운지가 좀 방치된 느낌?
피트니스는 시설도 매우 고급지고 아주 좋았음, 근데 사우나가 별도 1만 5천원 요금을 받는건 좀 과한 느낌
수영장은 외부에 오션700 워터파트만 있는데 위치도 멀고 요금도 8만원가량해서 편의성 경제성이 좀 떨어짐.. 이정도 호텔에 수영장이 없는게 매우 아쉽.. 이호텔 소유가 KH? 그룹 인가 그런거 같던데 추후에 리모델링 계획 있으시다면 객실요금을 좀 업 하시더라도 호텔급에 맞는 수영장은 갖추시는게 맞을듯..
호텔 뒷문쪽으로 알펜시아스키장 가는길에 편의점과 식당들이 몇개 있어 급하게 끼니떼우기는 좋았음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만족한 호텔이었음
내년에는 알펜시아스키장 스키스쿨에 스키강습 예약하고 재방문할 의사 있음.
**휘닉스 호텔 평창은 그만의 매력이 있다. 뒤로는 채 녹지 못한 눈, 슬로프에 스키장 및 루지 놀이 시설, 야외 바베큐 시설이 보인다.
**숙박객에게 루지와 곤돌라를 할인해 주기에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었다.
*아침 조식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었다. 잘 먹지 않는 음식으로 양만 방대하게 늘린 것 보다 적당한 선에서 다양한 메뉴를 고를 수 있었다.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비빔밥에, 원하는 대로 담아서 끓여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쌀국수가 마음에 들었다.
*내부는 휘닉스 리조트보다 단순하지만 넓은 공간과 전면 창은 호텔의 큰 매력이다.
*큰 규모와 비수기 특성상 체크인 프론트를 축소 운영한다는 점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점.
*저녁에 즐길 수 있는 와인 마리아주 역시 휘닉스의 매력 가운데 하나인데, 비수기라 다소 축소했지만,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모스카토부터 화이트와인, 레드와인까지 즐길 수 있는 게 어디인가.
*참, 곤돌라를 타고 몽블랑 정상에 오르면 산책로가 있는데, 300미터 거리고 7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시간의 여유가 없으나, 산책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짧지만 나름 산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휘닉스평창은 수차례 단골처럼 방문하면서도 늘 새롭게 즐길 수 있다. 콘도와 호텔 사이로 보이는 식당들을 비롯해 슬로프 및 야외 바베큐까지..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즐긴다면 더 다양하게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참, 날이 풀리고 있으니 조만간 워터파크를 즐겨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