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은 깔끔하고 괜찮아요. 조식도 나쁘지 않고(솔직히 조식 자체를 별로 안 하는 편이고 간단하게 커피 한 잔 마시는 스타일인데, 조식이 저렴해서 그냥 가 봤어요) 종류는 듸게 많지 않았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에이 플러스 점수는 맞지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방 청결 상태도 괜찮은 편이고, 다만, 환풍기? 소리가 지나칠 정도로 크고, 환기도 너무 너무 잘 되어 방이 추워요. 방이 추워서 히타를 켰더니 방 온도가 올라가서 끄면 금방 다시 온도가 내려가서 반복해서 히터 트느라 좀 불편했고, 문제는 히터로 온도를 올리다보니 공기가 심각하게 건조해져서, 조식 먹을 때 입안이 따가울 정도로 쓰리더군요. 물론 다음날 나아지기는 했지만 더 오래 머물렀으면 아마 더 건조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음… 다음에 또 갈거냐? 라는 게 제일 중요하겠지요. 네~ 2박 정도는 가성비도 좋고 괜찮은 것 같아요.
남포동에서 2박을 한뒤라 조금 일찍 도착하였는데 추가금액 없이 친절하게 얼리체크 해주셔서 너무 좋았음
개인적으로 북적북적한 해변보다는 조금 여유로운 곳을 선호하는데 일전에 너무 좋았던 여행이 되어서 재방문 하게된 송도
그랍디오션 송도 호텔은 첨 방문인데 일단 먼지 없이 깨끗하고 수건도 넉넉히 비치되어 있어 좋았음
방음이 좋은건지 시끄러운 손님이 없던건지 모르겠으나 조용히 보내기에 안성맞춤
호텔 바로 앞이 해변이라 위치도 너무 좋음
침구류 깨끗하고 폭신했습니다. 화장실도 청결했습니다. 조식도 맛있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습니다.
다만 화장실에서 하수구 냄새 비슷한 향이 났고, 지어진지 오래되지않은 건물에서 나는 냄새도 났지만 전반적인 룸컨디션은 좋았습니다. 주차장 입구출구가 좁은 편이라 나갈 때 들어갈 때 조금 불편했습니다.
라마다 제주, 속초, 여수 등등 대체로 만족하며 이용하였기에 이번 부산 여행도 의심없이 해운대 라마다를 선택하였습니다.
항상 함께 여행하는 지인 부부와 저희 부부는 호텔 입구에서 부터 당황하였습니다.
좁고 엉성한 호텔로비, 처음보는 싸이즈의 룸은 최악이었습니다.
무슨 소인국으로 여행온 느낌이었습니다
함께 동행한 지인 부부는 거의 울상이었습니다.
아무리 청소를 열심히 하여도 감출 수 없는 오래되고 낡은 벽면과 천장, 가구들...
절대 추천할 수 없는 최악의 숙소였습니다.
'앙코르 바이윈덤 해운대 라마다' 이 호텔이 어떻게 4성급인지 의문을 가지며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