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GBAE
2025년 1월 12일
3박을 sea view room 3201호 에서 지냈다. 엘리베이터를 나와서 왼쪽 끝방이라 조용한방을 원했는데 좋았다. CIQ를 지붕을 넘어 많은 콘도미니엄이 보이고 강건너 싱가폴이 보이는 뷰이다. 방은 크고 깨끗하고 침대는 좋다. 동향이라서 아침에 일출도 멋있다. 새벽부터 자정까지 CIQ를 통과하는 많은 차량과 오토바이의 물결이 색다른 뷰를 선사했다. 룸 청소는 2일이 지나고 나니 시트를 바꿔주어서 좋았다. 그런데 바닥 카펫에 찌꺼기 들이 남았있었다. 청소기로 좀 더 카펫을 많이 해야할것 같고 화장실내 샤워실 바닥에 노란색 때가 보인다. 조식은 사실 별로다 커피맛은 조금 좋은편인데 몇가지 없는 상추와 채소는 오래되어 시들어 있고 수박은 곧 상할것 같은 냄새가 나서 바로 뱉었다. 식사는 4성급 수준이 안된다. 수영장은 좋은 위치에 있는데도 그늘막이 없어 땡볕에 수영하기가 어렶다. 파라솔도 없다. 또한 사우나는 수영장옆 화장실내에 있는 것으로 화장실 냄새로 있기가 힘들다. 헬스장은 사용하기 좋다. 호텔에서 CIQ 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가까운 거리지만 공사중인 길을 편리하게 다닐수 있다. CAPRI 라고 쓰여진 보라색 셔틀 버스는 알아보고 탈수가 있다. 그런데 갑자기 SKS 라고 쓰여진 하얀색 셔들버스가 와서 그것이 CAPRI 호텔의 차인지를 모르고 놓쳐서 50분을 기다리다 걸어서 갔다. 호텔에서는 이러한것을 공지를 하지 않는다. 방은 크고 조용하고, 뷰도 좋고, 침대도 좋다. 하지만 그만큼이다. 무엇보다 조식은 정말로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