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이 있는 쿠알라룸푸르 호텔

진짜 뷰가 미쳤구요 숙소도 사진보다 훨씬 넓고 아주 훌륭해요. 숙소에 세탁기가 있어서 인피니티풀에서 놀고 세탁하고 바로 건조까지 되니까 짐싸고 갈때 아주 편해요! 냉장고도 넓직하구요! 후기에 엘레베이터 느리다고 하는데 왕빠릅니다. 대기도 얼마 안걸로오. 엘베 왕빨라서 귀가 멍멍했어요. 아무튼 최고 인피니트풀 뷰가 미침 캬캬ㅑ

가성비 끝판왕의 호텔입니다. 동남아에서 많은 호텔에서 투숙해봤지만 이 호텔만큼 가성비가 뛰어난 호텔은 못 봤습니다. 호텔은 4성급 분위기이지만 가격은 비즈니스 호텔급입니다. 위치도 KLCC까지 걸어가도 부담없습니다. 200번 버스가 호텔 바로 앞에 서기 때문에 교통카드가 있으면 편리합니다. 쿠알라룸푸르에 다시 가게 된다면 꼭 이 호텔에 다시 투숙하고 싶습니다.

호텔의 위치는 쿠알라룸푸르 여행에 최적입니다. 호텔 3층에서 나와서 우회전해서 스카이워크로 이동하면 KLCC 아쿠아리아로 연결됩니다. 지하도로 계속 가면 페트로나스 트윈타워까지 지하로 다 연결됩니다. KLCC 수리아 쇼핑몰 리틀페낭에서 중식도 먹고, 아쿠아리아 수족관도 보고 편안하게 지하도와 스카이워크로 호텔까지 비 한 방울 안 맞고 걸어왔습니다. 이 호텔은 다른 호텔보다 침대도 무척 편안했습니다. 단잠 자기에도 좋더군요.

저는 이번 그랜드하얏트 쿠알라룸푸르는 전반적으로 많이 실망했습니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교육받은 친절함이 있었지만 몇몇 무례한 직원들을 하루 한번은 꼭 마주쳤네요. 조식당에서 로티를 구워주는 인도인직원은 고객에게 너무나 짜증을 냈고 (많은 사람들이 느꼈을거라 생각되네요) 요청한 물품을 갖다주었던 남자직원의 태도는 5성급호텔이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경멸적인 표정과 말투였어요. 직원들간에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미리 요청한 사항에 대해서도 세명의 직원에게 세번 요청해서 겨우 받을수 있었습니다. G층 리셉션에서 길을 물어봤는데 뒤쪽으로 가는 안전한 길을 알려주지않아서(수리아몰로 바로 통하는 길) 정문앞 찻길로 걸어나와서 엄청난 차소리와 매연을 마시며 겨우겨우 만다린호텔 뒷길로 갈수있었습니다. 이 말도안되는 길을 가르쳐주어서 지칠대로 지쳐서 다시 호텔로 돌아온뒤 직원에게 이길밖에 없냐고 물었더니 우리가 너무 늦은시간에 나와서 대로변길을 안내했다고 합니다. (그때 시각9시40분) 그러나 11시가 넘은 시간에도 뒤쪽 엘레베이터길은 버젓이 오픈되어있었어요. 여러분, 호텔 정문앞길(임피니아호텔맞은편)로 절대 가지마세요. 매연과 담배냄새 소음 엄청나요. 꼭 뒤편으로 나가시길... 그리고 저희 어머니가 사우나 이용하실때 여자락커에 남자직원이 갑자기 들어와서 너무나 놀라셔서 화장품을 다 떨어뜨려서 손상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그 직원은 sorry 라는 말 한마디없이 놀라서 허겁지겁 문닫고 나가버렸답니다. 저는 이 호텔에서 가장 문제점으로 꼽고싶은게, 한번도 미안하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는 점이예요. 요청사항이 아무리 늦어져도, 잘못된 길안내때문에 아무리 고생해도, 여자락커에 남직원이 들어와도요. ”어머, 죄송합니다. 불편하셨겠네요.”이 말은 하얏트 고객응대사전에 없나봅니다. 마지막으로 전반적으로 위생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청소상태 너무 별로였고요.. 절대로 5성급수준아닙니다ㅠ 제일 문제는 호텔수영장 이용후 제 아이의 온 몸에 심각한 두드러기가 났고 특히 얼굴에 태어나서 처음보는 군집형 피부염이 났어요. 첫날부터 얼굴에 났었는데 수영장물이 원인이라고 생각못하고 두번이나 들어갔네요. 특히 밤수영시 물비린내 많이 납니다. 심지어 호텔 욕조에 물받아두니 누렇고, 눈에 띄는 갈색이물질 둥둥 떠다니는것 많았어요. 아이가 그거 건지며 놀 정도였어요. 하얏트는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아름다운 뷰외에는 많이 실망했네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호텔은 KLCC 바로 옆에 잘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는 저녁 늦게 도착했고 방에는 12세 아들을 위한 엑스트라 베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따뜻한 응대와 좋은 서비스, 다음 방문을 위해 다시 여기에 머물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룸이 작아요 혼자 쓰는덴 괜찮았습니다 조식당이 맛있다고 했는데 있을건 있는 느낌 근데 생과일주스 코너가 없어요 그리고 제 짐을 끌어주거나 하진 않았어요 룸으러 짐 보내주지도 않구여 리셉션에 항상 손님이 많아 기다려야 합니다 새벽에도 로비에 사람이 많아요 좋았던건 위치랑 수영장 정도요

처음으로 Trip.com에서 호텔에 대해 댓글을 달았을 때 모든 직원이 미소를 지었고 모두 매우 정중하고 똑똑하며 협조적이었습니다. 비색이 참 밝네요. 짐을 들고 다녀도 우산을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여자로 혼자 나왔는데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주변에 음식이 있고 도보로 몇초 거리에 있다는 점,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마사지샵이 있어서 너무 편리해요 호텔에 있는 두 개의 레스토랑 중 하나는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 최상층에 있는 바 플러스 레스토랑입니다.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올라와서 휴식을 취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5박 예약, 1박 후 침대 문제로 방을 바꿨다. 한국어 하는 여직원 sasa씨가 친절하게 해 주었다 매우 감사. 조식은 좋다는 평이 많은데, 나는 묵언. 호텔위치 좋음. 호텔앞에서 직진 사거리에서 좌회전 조금 가다가 우회전 하면 KLCC공원 및 쌍둥이 빌딩 5~8분 소요. 야경 좋음. 파빌리온 쇼핑센터 호텔앞 좌회전 조금가면 육교건너서(무단횡단 위험) 바로, 숙소에서 보임 가까운 위치. 파빌리온 쇼핑센터 내부 관통하면 그 앞부터 부킷빈탕 번화가, 조금 더 가면 잘란야시장(낮에 방문해 보았는데 청결상태 불량 & 냄새, 바로 도망쳤음, 밤에는 안보여서 괜찮을까?). 이동수단은 그랩 이용, 너무 덥고 힘들어 부킷빈탕도 한번만 걷고, 두번째 부터는 그랩이용.(번화가는 교통체증이 심해 걷는거나 그랩이나 소요시간 비슷함) / 사족-식당 추천 Mee Tarik 체인점 구글 검색하면 곳곳에 있음, 2명이 먹으면 spicey 국수(마라탕+시큼한 국물)더위에 지쳤다면 강력추천, 양꼬치, 볶음밥 이렇게 3개 주문하면 환상의 조합. 테이블 있는 매운양념 통(다대기) 좋음. 여행 내내 하루에 한번 갔음.

신혼여행을 가다 지금까지 : KL 타워와 가까움(1일 주차 요금 RM12) : Pacific 호텔에 주차장이 있습니다(주차 요금은 하루 RM10이지만 여기 카운터에서 청구할 수 있습니다). : 프리미어 스위트를 예약하시면 한 시간 늦게 체크아웃하실 수 있습니다 : 아침식사가 가장 좋지만, 호수를 보고 싶다면 일찍 오세요 : 변기에 호스가 없고, 변기에서 물이 나오네요, 아하하하

나는 개인 혼자 여행자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을 예약했다. (이그제큐티브 클럽룸 및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을 예약하면 아침, 저녁으로 25층의 프라이빗한 전용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수 있다. 맥주와 와인, 각종 음료를 무제한 마실수 있다. 음식도 많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제공된다. 다른 호텔은 칵테일도 있는데 여긴 없다. 아쉽.. 그러나 여기 높아서 뷰는 좋다.) 호텔 위치 및 직원들 서비스는 최상이다. 수영장도 헬스클럽도 괜찮은 편이다. 번화가 및 맛집, 야시장, 쇼핑몰 등 5분 ~ 20분 정도 걸으면 모두 가능한 거리에 있다. 한낮에는 많이 덥기에 걸어다니기엔 무리.. 그랩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그랩이용을 추천. 3박 4일 지내면서 벌레나 개미 모기 같은건 한번도 본적이 없다. 에어컨 작동 최상, 너무 추워서 자주 꺼놓고 생활했다. 그런데로 가격대비 진짜 괜찮은 호텔이라 생각한다. 이제 단점을 말하자면.. 조식(3층)은 많이 빈약하다. 나는 무난하게 뭐든 잘먹는 편이지만.. 솔직히 빈약하다. 그래도 배부르게 이것저것 다 먹긴 했다. ㅎㅎ 조식 기대는 금물.. 주변에 쇼핑몰 및 식당들 많으니 이용해하면 된다. 그래서 나는 조식당은 한번가고 안갔다. 25층 클럽룸만 아침, 저녁으로 이용했다. 룸 청소상태 안좋다. 나는 처음 방에 들어가면 모든 집기류들 및 침구류들 사진을 찍어 놓는다. (체크아웃시 파손 및 분실에 대한 분쟁 대비) 그런데.. 룸에 비치된 작은 냉장고를 여는 순간 습기로인한 검은 곰팡이가 잔득 있었다. 티슈로 닦으니 쉽게 닦인다. 그말인즉, 룸 청소시에 냉장고를 열어보지도 닦지도 않았다는 말이된다. 더운나라에서 냉장고 사용을 안할수 없으니 내가 그냥 휴지 및 물티슈로 닦고 사용했다. 짜증나는 시점. 그리고 바닥전체가 폭신한 카펫으로 되어있다. 개인에 따라 이게 장점일수도 단점일수도 있다. 먼지가 좀 날린다. 그리고 특이하게 여기 커피포트가 없다. 생수병도 안준다. 층층마다 웅진코웨이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룸에 비치된 큰 물통으로 받아서 마셔야 된다. 온수도 마찬가지. 컵라면은 펄펄끌는 물에 먹아야되는데.. 아쉬웠다. 그리고 호텔이 크고 룸이 많아서 그런지 룸청소 및 수건, 어메니티 교체 요청을 호텔 어플을 통해서 직접 해야된다. 아니면 로비에 가서 직접 얘기를 해야된다. 룸에 비치된 전화기로 여러번 하려했으나 한번도 연결된적이 없어서 포기. 살짝불편. 참고로 이곳 레이트 체크아웃 된다. 저녁 6시까지 가능하고 금액은 150MYR(45,000원정도)이다. 살짝 비싼듯.. 100MYR만 해도 될거 같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