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hsun06
2025년 1월 15일
직원분들 영어 소통 가능하고 매우 친절했어요! 들어올때 짐도 열어주시고, 나가고 들어올때 항상 문을 친절하게 열어주셔요🙂
저는 친구들이랑 같이 숙박을 했었어서 트리플룸으로 했는데 후기가 별로 없더라구요ㅠ 아무래도 약간 연식이 느껴지는 건물이라는 걸 느꼈고 화장실은 1층 2층에 각각 하나씩 있는데 1층화장실은 따로 동떨어져 있기도 하고.. 밤되면 또 분위기가 달라서 무서워서 못 쓰겠더라구요(저흰 자기 전 1층 불 끄러 내려갈때도 항상 꼭 두명이서 내려가서 같이 끄곤 했어요..🤣) 갠적으로 저 그림 액자들이 한 몫했어요.. 그림들이 은근 많거든요? 밤에보면 오묘하게 쎄하고 무서워요..허허..
청결도는 나쁘진 않지만 좋지도 않은 나름 쏘쏘..?!! 가시는 분들은 꼭 샤워기필터 넉넉히 가져가시길 바라요!! 저희는 필터기 3개을 가져갔는데 다 사용할 목적으로 가져간 게 아닌데도 꽉꽉 채워 사용했어요..(2박3일이었음) 3명이서 샤워하면 금방 색이 변해요 진짜로다가요..! 충분히 챙겨가세요..!
그리고 냉장고에 이상한 향신료 냄새 같은게 나요..저희가 예민한걸수도 있는데 아무튼 물 말고 걍 어떤 것도 넣지마세요ㅠ 릴리안 베이커리에 에그타르트 포장 후 담날 아침에 먹으려 냉장고에 넣어뒀던 저흰 몇 입 먹어보고 결국 다 버리게 되었습니다..^^ 가시는 분들은 참고해서 절대 저희같은 실수를 하지 마시길 바라요🥲
위치같은 경우엔 주변에 신천지랑 임시정부청사 있는데 마지막날에 코스짜기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