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와 가격은 좋았다. 하지만 여러 불편 요소가 기억난다. 체크인 할 때 보통 호텔과 다르게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생각보다 많은 개인정보 입력해야 했는데 보통 리셉션에 있는 직원이 할 일을 내가 다하는 느낌이었고, 심지어 앞에 있는 사람들이 얼타는데 시간이 계속 지체되었다. 나이드신 분이라면 다른 곳을 추천드린다. 엘리베이터가 두개 있는데 올라가고 내려가는 구분이 사실상 없고, 닫는 버튼도 없다.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그냥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림은 디폴트였다. 체크아웃 후 짐 보관도 따로 돈을 내서 락커를 사용해야 했는데, 싼 가격 만큼 부과적인 것들은 다 돈을 내야하는 느낌이었다. 결론적으로 기본적인 서비스는 좀 아쉬웠다고 할 수 있다.
숙박에 큰 돈을 쓰기 싫고 자신이 나이가 어리고 짐이 많지 않은 상태라면 좋은 선택지이지만, 나는 26임에도 다음에 스톡홀름 방문한다면 다른 곳을 염두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