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 Cube Ximen

새벽 3시에 타이베이 시내에 도착했기에 일단 잘 곳이 필요해서 싼 값이 별 기대 안하고 갔었음. 정말 누울 수 있는 작은 침대만 있는 방이었지만, 하루 머물기에는 충분했다고 생각함. 다만 여행가서 공용화장실, 샤워장 등을 처음 써봐서 이 부분은 조금 적응이 안되긴 했음. 그 외에는 프론트 직원도 친절하고 조용해서 만족스러웠음.

인큐브 시먼, 인큐브 타이베이 메인역 두군데 다 이용해봤는데, 시먼점이 훨씬 낫다. 시먼점은 객실이랑 화장실 공간이 문으로 분리 되어있어서 방음이 그나마 잘 되었다. 그래도 방음이 취약해서 옆방의 소음이 다 들린다. 이어플러그 사용 필수이다. 직원분들 대체로 다들 친절했다. 저녁에 시먼딩에서 놀고 숙소 5분 걸너서 들어 갈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론트 키큰직원이 엄청 친절하시고 화장실이 밖에 있는데도 동선이 짧아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방이 좁은건 어쩔수 없네요

아주아주 만족스럽게 이용했습니다. 위치가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