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야스 시 가족여행 호텔

The worst hotel ever 호텔 시설 입지 모두 훌륭했습니다 디즈니랜드와 매우 가깝게 위치해 있고 근처 지하철역과도 무료셔틀을 운행하여 아주 편리하게 이용하였급니다 다만 직원의 서비스가 정말 최악입니다 사전에 전화로 문의한 내용에 관하여 피드백을 받지 못하여 체크인할 때 젊은 남성분께 문의를 드렸으나 체크아웃항 때까지 그 답변을 듣지 못하였습니다 직원분들은 친절하시나 전화하실 때의 태도나 체크인시 체크아웃하실 때에 느낀 바에 의하면 약간의 혐한이 있는 듯 합니다 한국인 분들은 이용할 때 꼭 참고하세요

내 예약은 분명히 1인당 4,000엔 양식 뷔페 2명 기준이었다. 그런데 조식티켓에 안내된 곳은 ASUKA (?) 라는 일식당이었고. 조식티켓에는 ASUKA라는 영문만 쓰여있고, 정작 식당에는 한자만 적혀있어 한참을 돌아다니며 찾았다. 그러나 분명히 조식안내 시간임에도 closed 라는 간판이 걸려있고 사람은 없었으며, 어떻게 해야하나 우왕자왕 하는 중에 다른 일본 손님 역시 의아해하며, 안쪽으로 들어가길래 뒤따라 들어갔더니 입구에선 전혀 보이지 않는 안쪽에 조식당이 운영중이었다. 그러나 매니저같은 직원분은 코팅된 한장짜리 메뉴판을 보여주며. 지금은 오직 한 메뉴만 된다고 안내하였고 그 메뉴의 가격은 3600엔이었다. 사진에 보이는 저 메뉴가 3600엔이다. (나는 일본의 많은 료칸에서 가이세키 정식을 먹어보았으나... 이것은 생선은 비리고. 음식은 너무 달고... 후식도 없었다) 호텔을 고를때 양식스타일의 조식뷔페가 내겐 기준이나 다름이 없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아마 숙박자체를 안했을 것 같다. 분명 다른 장점들도 있었을 것 같지만. 별거 없는데도 유독 긴 체크인 시간, 체크아웃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체크아웃줄을 별도 안내하지 않아 체크인줄과 같이 서있어 한참을 쓸데없이 기다려야 했던 점. 호텔내에 편의점이 있다고 후기에서 본 것 같긴 하나 메인로비층에서는 끝끝내 찾아볼 수 없었던 점, 쉐라톤.의 이름만 믿고 선택한것을 후회한다.

웰컴 라운지에서 맥주나 커피 음료 마시기에 좋네요. 아이들 캔디도 비치되어 있어서 마음껏 가져다 먹었어요. 셔틀타고 디즈니까지의 이동은 20분쯤 걸린것 같아요. 신우라야스역에서 바로 연결되고 근처 쇼핑몰들도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가능해요~~다만 디즈니를 간다면 해피엔트리가 있는 제휴 호텔이 월등히 좋은것 같아요~

지하철역에 거리가 있어서 예약 전에 고민을 좀 했는데 호텔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생각보다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셔틀로 지하철역, 디즈니랜드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저녁에 늦어서 지하철역에서 택시로 이동했더니 택시비는 1500엔 나오더라구요. 어쨌든 기대보다 편했고, 호텔도 서비스도 좋고, 방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번에 아이들과 디즈니씨 방문할 때에 다시 한 번 예약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래저래 좋은 시간 갖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족여행으로 4인실, 2인실 하나씩 예약했었는데 룸이 정말 컸어요. 일본 호텔 좁기로 유명한데 리조트호텔이라 그런지 커서 정말 좋았어요. 욕조와 샤워부스 변기가 분리되어 있어서 여러명이 쓰기편하더라구요. 조식도 맛있고 셔틀도 잘 되어 있어서 모든게 좋았습니다. 근데 2인실 룸 욕실에 벌레 한마리가 있어서 청결도에 1점 뺐어요.

다음날 디즈니씨를 가기 위하여 예약한 호텔인데 도쿄 중심지에서 벗어난 곳이라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위치해있다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녁에 근처 주택 단지들에서 산책하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호텔 직원들의 서비스도 룸 내부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진은 룸 안에서 봐라본 풍경 사진입니다

방이 크고 바다를 바라보는 온천이 있어서 밤에도 목욕할 수 있고 편의점도 있어서 배고픔 걱정도 없고 디즈니랜드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하지만 조금 멀고, 유일한 단점은 공항에 가는 것이 약간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예약을 하지 않는 한 공항까지 차를 빌릴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환승에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해야 합니다. 지하철 역에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짐을 들고 다니기 좀 힘듭니다. 지하철 환승할 때 예상치 못한 사고가 생길 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꽤 좋습니다.

호텔은 매우 깨끗했고 넓이도 충분했습니다. 디즈니로부터의 액세스가, 직통이라면 셔틀 버스만이므로 거기만이 조금 유감이었습니다. 셔틀 버스의 타임 스케줄도, 시간에 따라서는 1시간에 1번만이므로, 좀 더 개선되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 동반 여행, 가족 여행으로 이용될 때, 여행비를 억제하고 싶은 분에게는 딱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