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텔 추천

부산역 윈덤 라마다 앙코르 호텔 호텔은 부산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KTX를 타고 서울로 가기 편리합니다(겨울에 짐이 많을 때 호텔을 옮기는 것이 힘들어요). 다만 부산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려면 세 번 갈아타야 합니다. 역시 교외에서 시내로 가는 거리니까요. 1층에 스타벅스와 편의점이 있어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 좋습니다(스타벅스 딸기 우유가 정말 맛있어요). ✅지하철 1호선역까지 도보로 2분 거리에 있고, 자갈치시장까지도 15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리며 지하철이나 버스로 갈 수 있어 편리합니다. 감천문화마을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냥 집들을 알록달록하게 칠해놓은 난민촌 같은 곳이에요. ✅먹을 것도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돼지국밥/고기구이/치킨집이 많고, 가장 많은 건 역시 카페입니다. 호텔에는 대만인 투숙객도 많아 소속감과 안전감이 듭니다. ✅부산 사람들은 모두 친절하고 기꺼이 도와주려 합니다. 중국어 안내도 잘 되어 있어 영어/한국어를 잘 모르는 분들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