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도는 안후이 성의 차오호에 위치한 진주입니다

모산도에 도착하면 끝없는 호수를 볼 수 있습니다. 선착장 맞은편에는 작은 음식을 팔고 있는 많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게들은 새우 팬케이크와 튀긴 칼뱅어를 팔고 있으며, 이는 차오호의 특징일 것입니다. 두 가지 모두를 사서 맛을 봤는데, 조금 기름진 느낌이라 추천하지 않습니다. 식사 후에는 티켓 판매처에서 두 장의 요트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60위안/인당이며, 두 척의 요트가 왕복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옆에는 몇 척의 스피드보트도 있어서 꽤 흥미롭게 보였습니다. 선착장에서 티켓을 검사한 후에는 바로 요트 2층에 올라갔습니다. 시야가 더 넓어졌습니다. 그 후에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졌습니다. 대략 5~6분 후에는 사람들이 거의 다 올라왔고, 배가 출발했습니다. 처음 타보는 것이라 꽤 좋았습니다. 특히 배가 점점 더 멀어지는 해안선을 지나갈 때, 끝이 보이지 않는 호수를 보면서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대략 10분 정도 후에는 섬의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배에서 내려서 휴식실에서 잠시 앉았습니다. 그 후에는 '어촌'이라는 명소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에는 개조된 오래된 집들, 식당들, 숙박 시설들이 많았습니다. 도로는 매우 깨끗했고,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꽤 조용했습니다. 더 안쪽으로 가면 호수 전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 아주 적합했습니다. 원래 카메라로 찍어도 아주 멋진 그런 종류였습니다. 섬 중앙 방향으로 가면 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돌 계단이 있습니다. 옆에는 숲이 가득하고, 매우 시원했습니다. 중간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도 몇 개 있었습니다. 조금 올라가 보니 조금 피곤해져서 원래의 길로 돌아왔습니다. 대략 4시쯤 되어서 어촌으로 돌아와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6시면 요트를 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장님이 그들의 면어와 은어를 추천했으므로, 우리는 두 개의 요리와 한 그릇의 스프를 주문했습니다. 맛은 괜찮았고, 가격은 외부보다 약간 더 비쌌습니다. 식사 후에는 산길을 따라서 꽤 오랫동안 걸었습니다. 원래는 섬을 한 바퀴 돌려 보려고 했는데, 한 바퀴 도는 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풍경은 정말 좋았습니다. 돌로 만들어진 터널이 있는 곳도 꽤 신기했습니다. 시간이 거의 6시가 되어서 관광차를 타고 섬 내의 선착장으로 돌아갔습니다. 돌아갈 때는 스피드보트를 한 번 타보고 싶어서 10위안을 더 내고 스피드보트를 탔습니다. 그 시간에는 해가 떠 있었고, 스피드보트에서 노을을 보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여행을 가는 친구들은 반드시 스피드보트를 체험해 보세요!! 해안에 도착해서 디디를 불렀습니다. 원래는 줄을 많이 서서 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왜냐하면 여행을 오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빨리 부를 수 있었습니다. 나와 친구 두 사람이 택시를 타고 왔다 갔다 하면서 각각 70위안 정도를 썼습니다. 조금 아쉬웠습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한 구간이 매우 막혔고, 그로 인해 우리는 거의 두 시간 동안 집에 도착하는 데 걸렸습니다. 여행을 가는 친구들에게 조언하자면, 일찍 가서 일찍 돌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통 체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