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묘

대주 문묘는 대현 버스 정류장 옆에 위치해 있으며, 당나라 때 처음 세워졌고 원래는 유학 학부였다. 이 사원은 세 개의 안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뜰의 주요 건축물로는 릉성문, 극문, 반지 등이 있다. 중정은 문묘의 주요 건축물로, 내부에는 공자를 제사 지내는 대성전이 있으며, 금빛 찬란하고 배치가 넓다. 대성전 양쪽의 방은 원래 학생들이 공부하던 곳이다. 뒷마당은 역대 유학 고인을 제사 지내는 곳이다. 문묘의 주요 건축물은 북쪽을 향해 남쪽을 바라보고 있으며, 앞, 중, 뒤 세 개의 안뜰로 나뉜다. 뒷마당에는 숭성사가 세워져 있으며, 이는 공자의 후학과 역대 대유를 제사 지내는 곳이다. 뒷마당에서 중정으로 들어서면, 정북쪽에 대성전이 있으며, 이는 유학의 대성인 공자를 제사 지내는 곳이다. 중정 양쪽의 작은 문을 통해 앞뜰로 나가면, 앞뜰의 정북쪽에는 극문이 있으며, 극문 정면에는 여섯 개의 기둥과 다섯 층의 누각으로 이루어진 릉성문이 있다. 극문과 릉성문 사이의 빈 공간에는 반지와 성취지가 있다. 문묘의 릉성문 앞에는 만인방이 있으며, 만인방 양쪽에는 동서 대칭으로 앙성, 숭현 두 방이 있다. 문묘의 동서에는 각각 충의사, 문창각과 명륜당, 절효사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