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여행의 새로운 감각, 샹후에서 자유로운 여행 즐기기

이번에 묵은 곳은 샹후 자유 장원입니다. 호텔의 위치가 매우 특별한데, 호숫가 라오후동 산의 계곡에 있습니다. 산을 따라 지어져 있어 층층이 아름답게 배치되어 있고, 4층 높이의 천장과 틈새로 빛이 새어 들어오는 공중 복도가 매우 대담하고 호화롭습니다. 따뜻한 색조는 사람을 매우 편안하게 해주며, 이곳에 오면 편안하게 잠을 자는 것 외에도 예술적인 분위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이런 느낌은 객실까지 이어집니다. 제가 묵은 곳은 가족실인데, 180cm 더블 베드 두 개가 반 폐쇄형 양쪽 끝에 배치되어 있어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잠들 수 있습니다. 샹후는 매우 소박하지만, 시후에 뒤지지 않는 자연 경관, 월왕성 유적, 독특한 다리 문화를 자랑하며, 다양한 레저 활동도 있습니다. 자전거 타기, 요트, 캠핑, 유람선 등이 모두 개방되어 있고 부대시설도 풍부하지만, 홍보가 많이 되지 않아 평일에는 주로 현지인들만 즐기고 있습니다. 점심은 샤오야오 장원에서 먹었는데, 이곳은 자유 장원의 자매 호텔입니다. 수양 중식당은 미슐랭 레스토랑으로, 정통 샤오산 요리뿐만 아니라 저장 요리와 광동 요리도 맛볼 수 있어 매우 가치 있습니다. 오후 티타임에는 이 계절에 화로를 둘러싸고 차를 마시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 따뜻한 숯불 화로를 둘러싸고 햇볕을 쬐며 차를 마시는 것은 한가로운 반나절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어린이들은 자유 공방이나 수영장에서 놀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로 서양식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정교하게 준비된 요리 하나하나를 충분히 음미할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