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그루의 매화나무와 연못 하나, 사계절 내내 안개비와 산중턱의 구름

쿤밍의 경치는 정말 독특합니다. 북쪽은 이미 한겨울인데, 여기는 사계절 내내 꽃이 피어 있네요! 헤이룽탄 공원의 매화 정원에서 은은한 향기가 풍겨옵니다. 작은 길을 따라 가까이 가보니 몇 그루의 납매화가 이미 피어 있었습니다. 성긴 그림자가 비스듬히 드리워지고, 은은한 향기가 떠다닙니다. 햇빛 아래에서 보면 마치 밀랍석처럼 투명합니다. 📍주소: 헤이룽탄 공원 버스 정류장이 있고, 공유 자전거를 탈 수도 있으며, 자가용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주말에는 주차장이 혼잡함). 팁: ①현재 공원 입장은 무료입니다(나중에 유료로 변경될 수 있음). ②일부는 이미 거의 지고 있고, 대부분은 만개 시기이니 보고 싶으시다면 서둘러 가보세요. ③공원이 꽤 넓고 매화가 여러 곳에 분포해 있어 한 바퀴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걸을 준비를 하세요. ④공원에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룽취안관 근처의 건물이 노란 벽이라 매화와 어우러져 아름답습니다. ⑤공원 내에 간식을 파는 곳이 있고, 도시락을 가져와도 됩니다. 여러 곳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주말에 봄소풍 와서 먹고 마시기 좋습니다. ⑥나무 그늘이 있지만 맑은 날에는 꽤 햇볕이 강하니 꼭 자외선 차단을 하세요. ⑦매화 외에도 일부 다른 꽃들(앵초, 목련, 철쭉 몇 그루 등)이 있지만 많지는 않습니다. 역시 매화가 주제니까요. ⑧밝은 색 옷을 입으면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옵니다~ 아주머니들이 옷을 정말 예쁘게 입으셨더라고요! ⑨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고 환경을 보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