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Bottle ｜교토의 일본식 고택에서 커피 마시기

교토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정통 유도후 요리 전문점인 난젠지 준세이에 가서 식사를 하려고 했습니다. 바로 들어가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적었는데, 너무 유명해서 최소 1시간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옆에 있는 Blue Bottle Coffee Kyoto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 대기 시간을 보냈습니다 ⌛️ 🍽【맛집 가이드】Blue Bottle Coffee Kyoto 📍상세 주소: 교토부 교토시 사쿄구 난젠지 구사카와초 64 🚗교통 안내: 도자이선 케아게역에서 도보 5분 🕙영업 시간: 9:00-18:00 🍽추천 커피: ✅크리스마스 한정 라떼: 평소에는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제가 크리스마스 한정 라떼가 있다길래 꼭 맛보고 싶었습니다. 우유 거품이 부드럽고 매끄러웠으며, 커피의 진한 향이 제가 좋아하는 맛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한정 버전은 라떼 아트 위에 미니 단풍잎 모양을 뿌려놓았습니다! 그 외에는 특별한 점이 없었습니다. ✅말차 라떼: 다른 곳에서 마시는 것과 비슷했고, 특별한 점은 없었습니다! 🖼매장 분위기: 전체 건물은 원래 일본식 고택을 개조한 것으로, 안채와 바깥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깥채는 Blue Bottle 관련 상품 판매와 바 스타일의 커피 좌석이 있고, 중간에 개방형 정원이 있습니다. 안채 1층은 주문 카운터, 원목 커피 테이블과 의자, 녹색 식물로 구분된 중정이 있으며, 큰 통유리창을 통해 일본식 정원 경관과 연결되어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를 만들어냅니다. 2층은 업무 공간입니다. 💰1인 평균 가격: 800엔 이상 🍜매장 총평: 교토 난젠지 근처 맛집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풍 시즌이라 사람이 매우 많았습니다. 커피 주문과 수령 모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주문은 간단한 영어로 가능하고, 직원들의 태도가 매우 좋았습니다! 카페 내부에는 빈자리를 찾을 수 없어서 커피를 받아 정원에 서 있어야 했지만, 다행히 정원에 단풍이 있고 날씨가 좋아서 단풍도 찍고 커피도 마시고 햇볕도 쬐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1시간 넘는 대기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