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즐겨보세요.
중국-라오스 철도가 개통된 이후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은 해외여행의 인기 목적지가 되었습니다. 편리하고 저렴할 뿐만 아니라 한때 '론리 플래닛'이 가장 가볼 만한 목적지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죠.
하지만 라오스를 다녀온 사람들의 평가는 매우 극과 극으로 나뉩니다.
✅긍정적 평가: 저렴하고, 휴식하기 좋으며, 프랑스 풍의 정취가 있다
❌부정적 평가: 지저분하고, 가난하며, 지루하다
요약: 루앙프라방은 휴식을 취하기 좋고, 특별한 목적 없이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합니다. 반면에 목적성이 강하고, 여행을 빡세게 하거나 인증샷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지루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라오스에서 10여 일간 휴식을 취한 저로서는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루앙프라방의 특징》
✅카페☕️
루앙프라방에는 카페가 가장 많습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커피를 마시거나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게다가 이곳의 카페들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래에 몇 군데를 추천해 드릴게요⬇️
✅새벽 탁발
승려들은 매일 아침 5:30부터 6:30까지 씨엥통 사원에서 시작해 차례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주는 쌀과 간식을 받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니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씨엥통 사원
루앙프라방에는 크고 작은 사원이 수십 개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이 씨엥통 사원입니다. 사원 안에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문양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이 생명의 나무입니다.
✅왕궁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장소입니다. 왕궁 앞 도로의 횡단보도에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메콩강 일몰
매일 저녁 무렵, 메콩강의 일몰과 노을은 절경입니다. 자주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어요. 이때 근처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메콩강 배에서 저녁을 먹으면 정말 좋습니다.
【음식에 대해】
1. Luang say cafe&restaurant: 스테이크가 매우 좋고, 커피도 좋으며, 볶음면도 맛있고, 튀긴 갈비도 맛있습니다. 나머지는 직접 가서 발견해보세요.
2. 가장 순수한 프랑스 혈통의 레스토랑🍴: Lost In Baan - Asian Fusion - Restaurant & Bar, 가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가격은 프랑스 스타일이라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3. 야시장: "중국 맛"이라고 쓰여 있는 바비큐 가게의 돼지족발이 아주 맛있습니다. 추천해요.
【교통에 대해】
1. 저는 어떤 교통수단도 렌트하지 않고 순수하게 걸어 다녔습니다. 이렇게 하면 루앙프라방의 느린 생활을 더 잘 느낄 수 있어요.
2. 피곤할 때는 뚝뚝을 탔습니다. 개인적인 조언: 그들이 가격을 부르게 하지 말고, 직접 휴대폰 계산기를 꺼내 30,000을 입력하고 갈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안 된다고 하면 다음 차를 타세요. 1.5km 이내라면 3만 킵으로 충분합니다. 그 이상이면 10,000씩 추가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들에게 너무 관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태도가 좋지 않거든요.
【숙박에 대해】
아한 사원, 마이봉 사원 근처가 모두 좋습니다. 가격은 대부분 180,000-280,000 킵 사이이며, 모두 조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