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라남도 목포시 근대 역사관 입니다.

대한민국 전라남도 목포시 근대 역사관 입니다. 목포근대역사관은 목포 개항 이후 일본의 영사업무를 위해 1900년 1월에 착공 12월에 완공된 건물입니다. 영사관 , 목포 이사청, 목포 부청사 등으로 활용 되었다가 해방 후 목포시청, 목포시립도서관 , 목포문화원으로 활용, 현재 목포 근대 역사관으로 개관 하였습니다. 목포진은 조선시대 수군의 진영이며 우두머리인 만호가 배치 되었다고 해서 만호진 이라 부릅니다. 1439년에 재가 되어 성의 모습이 갖추어진 것은 1502년 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한반도 서남해 해양 방어진지로써 그 역할을 다하였습니다. 1897년 목포는 고종의 칙령에 의해 부산,군산,인천과 달리 자주적인 개항을 합니다. 이후 목포는 국내 6대 도시 로써 성장하게 되었으며 삼백(쌀 , 목화, 소금)의 고장으로도 그 명성을 알리게 됩니다. 목포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영사관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 형무소, 목포경찰서 등이 설치 되어 억압을 받았으나, 3.1 만세 운동, 4.8만세운동, 청년운동, 부두 노동자 운동, 신간회 운동 등으로 항거한 역사적인 고장 입니다. 신간회목포지회 1927년 2월 민족주의 운동과 사회주의 운동의 민족 협동 전선 운동의 일환으로 신간회가 창립 되었고 목포에서도 신간회 목포 지회가 1927년 6월 결성 되었다(회장 김면수, 부회장 최경하). 신간회 목포 지회는 회원들 사이의 내분과 경찰의 강력한 통제로 이렇다 할 활동을 펴지 못하였다. 목포 지회는 1929년 집행 위원회 체제로 개편하여 위원장에 김면수를 선출 했으며 위원 으로는 배치문, 오도근, 김상규 등 15명을 선출 했다. 목포의 여성 운동은 1920년 7월 양동 교회의 여자 신도들이 결성한 목포 여자 수양회로부터 시작 되었다. 이들은 강연회와 부인 야학회 등을 열었다. 1926년 목포 신진 청년들의 도움을 받아 목포 여자 청년회가 창립 되었다. 1927년 12월에는 신간회의 자매단체인 근우회의 목포 지회가 창립 되었으나 역시 내분에 휠싸여 이렇다 활 활동을 펴지 못했다. 1930년 근우회 목포 지회도 집행 위원회 체제로 개편하였으며 위원장에 방춘화, 위원에 김영애 등 10명을 선출 하였다. 목포의 노동 운동 1925년 사상단체 '전위 동맹'은 직업별 노조, 즉 자유 노조.제유 노조 하차 노조.방직 노조.정미 노조.면업 노조 등의 결성을 지도 하였다. 이들 직업별 노조들은 1925년 10월 1,7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 노동 총 동맹을 창립 하였다. 이후 각노조는 차례로 쟁의를 일으켰다. 1924년에는 목포 인쇄소 파업, 조선 면화 회사의 파업, 1925년에는 자유 노조, 선박 적하 노동자, 하차해 노동자의 파업, 1926년 에는 제유 노조, 대정인쇄, 직포 공장등의 파업이 있었다. #대한민국 #전라남도 #목포시 #근대 #역사관 #국내여행 #12월여행지원금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