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해 금릉 가을 기행 (7) 조천궁

조천궁은 난징 친황구에 위치해 있으며, 장난 지역에서 현존하는 건축물 중 등급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크며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명청 시대 고건축군입니다. 또한 전국 중점 문물 보호 단위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춘추 시대에 오나라의 무기 제조 작업장과 인구 밀집 지역인 '야산'이었으며, 난징의 초기 도시였습니다. 명 홍무 17년(1384년), 명 태조 주원장이 개축을 명령하고 '조천궁'이라는 이름을 하사하여 명대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도교 사원이 되었습니다. 청 동치 연간에 조천궁은 공자 사당(문묘)으로 개축되어 강녕부 학교가 되었습니다. 민국 시기에는 수도 고등법원이 있었던 곳입니다. 신중국 설립 후, 조천궁은 난징시 문물보관위원회(난징시박물관의 전신)가 있던 곳이 되었습니다. 1978년 난징시박물관이 정식으로 개관하여 10만여 점의 문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중 난징인 두개골 화석, 청화 소하추한신매병, 금장식 운룡문 옥대, 어옹희하 호박잔 등의 문물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가을에는 은행나무와 붉은 단풍이 조천궁의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어우러져 색채가 더욱 화려하고 아름다워 가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관광 팁: 주소: 난징시 친황구 왕부대가 조천궁 4호 교통: 지하철 1호선 장부원역(3번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로 1km, 버스 302번, 306번 왕부대가 조천궁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177m, 버스 28번, 41번 건업로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253m, 버스 4번 막수로 조천궁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385m 개방 시간: 화요일~일요일, 9:00~17:30(16:30 입장 마감), 월요일 휴관 입장료: 성인 25위안, 60세(포함)~69세(포함) 노인, 전일제 재학 중인 대학생 반액, 70세(포함) 이상 노인, 18세(미만) 미성년자, 장애인, 군인(퇴역 포함) 무료. 매월 10일 무료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