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겼어요!!

생일이 주말이라 집에서 가족과 보냈고, 오늘은 여자친구와 함께 생일을 늦게 축하했는데, 결과적으로 크리스마스 사진도 미리 찍게 되어 정말 기뻐요! 미리 자리를 예약해 두었는데, 레스토랑 문을 열고 들어가자 세 가지 놀라운 일이 있었어요. 첫째, 튜앤튤립이 자연을 매장 안으로 들여왔어요. 입구 바닥에 두꺼운 은행나무 잎이 깔려 있어 밟을 때마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고, 햇빛이 바닥을 비추어 마치 가을 야외에 있는 것 같았어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감동이었죠! 둘째, 매장은 현재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요. 벽난로 옆의 소파,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아주 예뻤고, 분명히 사진 찍기 좋게 꾸며놓은 거예요. 그걸 놓칠 수 없죠! 우리는 식사를 마친 후 사진을 마구 찍었어요(물론 배부터 채우고 hhh). 셋째, 우리를 위해 예약된 자리에 생일 축하 카드와 장미 꽃잎이 놓여 있었어요. 어떤 여자가 이런 로맨틱한 공세를 견딜 수 있겠어요! 정말 행복했어요! 분위기가 이 정도니,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레몬그라스 향의 소나무 훈제 구운 닭을 주문했죠! 특히 소나무 잎에 불을 붙이는 순간, 숲의 느낌이 가득했어요! 닭은 바삭하게 구워져서 맛있었어요! 무화과 부라타 햄 샐러드는 정말 예뻤어요! (비주얼 컨트롤...) 무화과와 루꼴라가 아주 신선했고, 크리미한 부라타와 함께 먹으니 환상적이었어요~ 처음으로 토마토 소고기 스튜 리조또를 먹어봤는데, 소고기가 아주 부드럽게 익었고, 한 입 먹으면 약간 신 맛과 함께 소고기의 쫄깃한 식감이 느껴져서 우리는 한 입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어요. 술도 조금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는 정말 편안하고 즐거웠어요~ 🏠: tu&tulip by 후이위에(바이자후 1912점) 📍: 바이자후 1912 거리 3동 101호 🚇: 지하철 1호선 바이자후역에서 420m (징펑 3번 출구 맞은편) 🕙: 10:00-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