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보 자유 여행 제7코스 - 라오와이탄.

츠시 고대 마을에서 바로 택시를 타고 라오와이탄으로 가서 야경을 감상합니다. 용장, 펑화장, 위야오장 세 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닝보 라오와이탄은 당나라와 송나라 시대부터 번화한 항구 중 하나였으며, 닝보 상인들의 중요한 출발지였습니다. 1842년, 닝보는 "5개 개항도시" 중 하나로 지정되었습니다. 비록 당시에는 치욕스러운 일이었지만, 이는 상업적 기회를 가져다주었습니다. 닝보 라오와이탄은 1844년에 개항되었으며, "최초의 중국인 은행", "최초의 중국인 보험회사", "최초의 현대식 우체국" 등의 기관이 모두 이곳에서 탄생했습니다. 현재의 라오와이탄은 여전히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거리에는 중국과 서양의 특징이 조화를 이룬 종교 건축물, 외국 상사, 유명인의 저택, 석고문(石庫門) 건축군 등이 다수 보존되어 있습니다. 9개의 다양한 문화유산 및 문물 보호 단위가 있으며, 그중 세계문화유산 1개, 국가급 중점 문물 보호 단위 2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 2, 3) 라오와이탄 천주교 성당이라는 랜드마크 건물 앞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기 위해 모여듭니다. 시간 여유가 있는 관광객이라면 라오와이탄에 오후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닝보 미술관과 중국 보험 박물관을 둘러보고, 저녁에 야경을 감상하면 좋습니다.